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핏비트가 자동 수면 감지 기능과 통화 알림 기능을 내장한 ‘핏비트 차지(Fitbit Charge)’를 오늘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핏비트에 따르면 제품의 상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핏비트 차지’는 손목밴드형 기기로 걸음 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오른 층 수, 활동적 시간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OLED 화면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 새로운 자동 수면 감지 기능은 동작분석을 통해 숙면도와 뒤척임 및 깨어난 횟수를 측정한다. 또, 통화 알림 기능도 업그레이드 돼 수신되는 전화를 OLED 화면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 블루투스를 활용한 실시간 동기화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과 데스크톱PC 내 핏비트 대시보드에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 ‘핏비트 차지’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완충된 배터리는 최대 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랙, 슬레이트, 블루, 버건디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크기는 3가지다.
제임스 박 핏비트 공동대표는 “건강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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