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1

속도 이상을 노린다! 이더넷 신기술 4종

Stephen Lawson | ITWorld

이더넷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미래의 이더넷은 '속도' 이상을 노리고 있다. 유비쿼터스(어디에나 있는)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준비하는 엔지니어들은 여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새로운 이더넷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

최근, IEEE 이더넷(Ethernet) 표준을 홍보 및 보급하는 산업 단체인 이더넷 협회(Ethernet Alliance) 모임에서는 3가지 신규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먼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부합하고자 하는 25Gbps(bits per second) 표준이 있다. 또 앞으로 몇 년 뒤의 클라우드 트래픽과 관련, 전문가들은 이미 50Gbps 사양을 논의하고 있다. 이 밖에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고속 와이파이(Wi-Fi) 액세스 포인트로는 조만간 2.5Gbps 이더넷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는 통신 사업자의 백본(중추) 역할을 하고, 차량용 기술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LAN의 목적을 넘어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할 기술들이다. 이들 기술은 단순히 네트워크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대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더넷 협회의 존 드앰브로시아 회장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양성이 존재한다. 니즈와 미래가 다양하다. 우리는 사실상 같은 종류의 '이더넷 에브리웨어(어디에나 있는 이더넷)'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A가 매년 개최하는 기술 연구 포럼(Technology Exploration Forum)은 많은 참석자들이 이더넷 공식 표준을 정하는 IEEE 802.3 워킹 그룹 등 태스크 그룹에 참가해 기술을 상세히 토론하는 행사다. 전기 신호, 광학 신호, 광섬유, 동선, 처리력, 에너지 소비, 열, 비용 등의 문제가 구축 대상과 방법을 결정한다.

다음은 새로운 이더넷 기술 일부를 간략히 설명한 내용이다.

1. 25기가비트
이미 40기가비트와 100기가비트 이더넷이 구현된 상태에서 25Gbps는 '후퇴'로 보일 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버를 중심으로 더 빠른 속도가 요구됨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기술이다. 델오로 그룹(Dell'Oro Group)의 앨런 웨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이더넷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구매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다. 클라우드를 서비스를 운용하다 보니 서버들이 주고 받는 데이터가 많기 때문이다.

25기가비트 이더넷에서 중요한 부분은 그 안에 자리잡을 구성요소 상당수가 이미 개발된 상태라는 것이다. 100기가비트 표준은 4개의 25Gbps로 구성되어 있다. 동일하게 사용되는 부품이 많다는 의미다. 두 기술에 사용되면 부품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인하되는 장점이 있다.

웨켈에 따르면, 25Gbps로 집중이 되면, 네트워크 설계자들이 25Gbps 스위치로 100기가비트 업링크 연결성을 구현한 서버를 이용해 합리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설계자들에게는 4대 1이라는 비율이 친숙하기 때문이다.

웨켈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대에는 여러 25Gbps를 이용한 기술 구현이 더 중요해졌다고 설명한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은 니즈와 속도가 증가할 때 기술을 재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웨켈은 "현재 클라우드는 '미개척' 지대다. 그러나 클라우드가 성장하면서 진짜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고, 월가에 투자 가치를 설명할 시기가 되면, 기술 재사용이 아주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더넷 협회의 드앰브로시아에 따르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40기가비트 이더넷은 10기가비트 이더넷 4개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현재 클라우드 업계의 유수 업체들이 탈피하고 있는 기술이다. 각 서버에 10Gbps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엔터프라이즈급 서버의 평균 속도도 이를 넘어선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몇몇 유수 네트워킹 벤더들은 지난 7월 초, IEEE의 표준을 기다릴 수 없다며 25Gbps 및 50Gbps 이더넷 표준을 촉진하는 단체를 결성했다. 그리고 IEEE는 7월 말 25Gbps 태스크 그룹을 구성하고, 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드앰브로시아는 최근 이런 전망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낙관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업계에서는 합의가 빨리 된다"라고 설명했다.




2014.10.21

속도 이상을 노린다! 이더넷 신기술 4종

Stephen Lawson | ITWorld

이더넷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미래의 이더넷은 '속도' 이상을 노리고 있다. 유비쿼터스(어디에나 있는)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준비하는 엔지니어들은 여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새로운 이더넷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

최근, IEEE 이더넷(Ethernet) 표준을 홍보 및 보급하는 산업 단체인 이더넷 협회(Ethernet Alliance) 모임에서는 3가지 신규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먼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부합하고자 하는 25Gbps(bits per second) 표준이 있다. 또 앞으로 몇 년 뒤의 클라우드 트래픽과 관련, 전문가들은 이미 50Gbps 사양을 논의하고 있다. 이 밖에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고속 와이파이(Wi-Fi) 액세스 포인트로는 조만간 2.5Gbps 이더넷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는 통신 사업자의 백본(중추) 역할을 하고, 차량용 기술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LAN의 목적을 넘어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할 기술들이다. 이들 기술은 단순히 네트워크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대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더넷 협회의 존 드앰브로시아 회장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양성이 존재한다. 니즈와 미래가 다양하다. 우리는 사실상 같은 종류의 '이더넷 에브리웨어(어디에나 있는 이더넷)'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A가 매년 개최하는 기술 연구 포럼(Technology Exploration Forum)은 많은 참석자들이 이더넷 공식 표준을 정하는 IEEE 802.3 워킹 그룹 등 태스크 그룹에 참가해 기술을 상세히 토론하는 행사다. 전기 신호, 광학 신호, 광섬유, 동선, 처리력, 에너지 소비, 열, 비용 등의 문제가 구축 대상과 방법을 결정한다.

다음은 새로운 이더넷 기술 일부를 간략히 설명한 내용이다.

1. 25기가비트
이미 40기가비트와 100기가비트 이더넷이 구현된 상태에서 25Gbps는 '후퇴'로 보일 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버를 중심으로 더 빠른 속도가 요구됨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기술이다. 델오로 그룹(Dell'Oro Group)의 앨런 웨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이더넷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구매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다. 클라우드를 서비스를 운용하다 보니 서버들이 주고 받는 데이터가 많기 때문이다.

25기가비트 이더넷에서 중요한 부분은 그 안에 자리잡을 구성요소 상당수가 이미 개발된 상태라는 것이다. 100기가비트 표준은 4개의 25Gbps로 구성되어 있다. 동일하게 사용되는 부품이 많다는 의미다. 두 기술에 사용되면 부품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인하되는 장점이 있다.

웨켈에 따르면, 25Gbps로 집중이 되면, 네트워크 설계자들이 25Gbps 스위치로 100기가비트 업링크 연결성을 구현한 서버를 이용해 합리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설계자들에게는 4대 1이라는 비율이 친숙하기 때문이다.

웨켈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대에는 여러 25Gbps를 이용한 기술 구현이 더 중요해졌다고 설명한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은 니즈와 속도가 증가할 때 기술을 재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웨켈은 "현재 클라우드는 '미개척' 지대다. 그러나 클라우드가 성장하면서 진짜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고, 월가에 투자 가치를 설명할 시기가 되면, 기술 재사용이 아주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더넷 협회의 드앰브로시아에 따르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40기가비트 이더넷은 10기가비트 이더넷 4개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현재 클라우드 업계의 유수 업체들이 탈피하고 있는 기술이다. 각 서버에 10Gbps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엔터프라이즈급 서버의 평균 속도도 이를 넘어선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몇몇 유수 네트워킹 벤더들은 지난 7월 초, IEEE의 표준을 기다릴 수 없다며 25Gbps 및 50Gbps 이더넷 표준을 촉진하는 단체를 결성했다. 그리고 IEEE는 7월 말 25Gbps 태스크 그룹을 구성하고, 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드앰브로시아는 최근 이런 전망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낙관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업계에서는 합의가 빨리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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