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CIO / How To / SNS / 리더십|조직관리 / 분쟁|갈등 / 인문학|교양

자주 범하는 인맥관리의 치명적인 5가지 실수, 그리고 해결안

2014.10.17 Sharon Florentine  |  CIO


실수 3: 대답없는 관계
이미 링크드인 지인을 만들었거나 면대면 관계를 쌓았을 수도 있다. 대화가 양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했으며, 대화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지인은 추가적인 연락처, 이름, 직무에 관한 정보 등에 관해 다시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후,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무엇을 해야 할까?

맷슨은 '나중에 알려주겠다'라는 말이 죽음의 키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종류의 상황에 관해 들을 때 2가지 시나리오가 떠오른다. 더 생각해 봐야 할 만큼 충분한 인상을 주지 못했거나 연락 중 적절한 질문을 던지지 못한 것이다. 이제는 후속적인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맷슨은 말했다.

우선,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맷슨은 전했다. 지인이 요청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었고 그 뒤로 정보에 관해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제 다시 연락을 취하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잊고 이 최초 후속 연락에서는 그들에게 집중하라고 그녀는 말했다. "지난 번의 대화와 관련된 한 편의 기사 또는 일화와 함께 간단한 메모를 보내면서 상대방의 안부를 물을 수 있다. 그러면 대답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 정도 수준에서 멈춰야 한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아직 밀어붙일 필요는 없다"고 맷슨은 말했다.

또 대화에서 상대방이 언급한 문제의 종류를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을 수도 있다고 맷슨은 밝혔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도움을 제안할 때 좀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는 대신에 그들의 사업분야에 관한 기사나 그들과 공유하고 싶은 웹 사이트의 링크 등을 전송하거나 회의 중 논의했던 것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처음에는 정보에 관해 전혀 묻지 말고, 그 이후에 직접적으로 질문한다"고 맷슨은 덧붙였다.

실수 4: 신중? 우유부단? 친구 한 번 맺는데 수 개월
새로운 지인과의 강력하면서 유용한 관계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지만, 인맥관리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맷슨은 말했다. 자신의 구직 여부와 상관 없이 자신의 일상에 관계구축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정말로 필요할 때 더욱 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관계 구축과 인맥관리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자신의 이력을 관리하면서도 미래를 고려하고 다음 직업을 어떻게 찾을지 생각해야 한다. 모호할 수 있고, 특히 자리가 물망에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더욱 그렇겠지만,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맷슨이 말했다.

그리고 관계구축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광범위할 필요는 없다. 그녀는 매 월 3명의 지인에게 연락을 취하는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직접적일 필요는 없으며, 링크드인이나 이메일을 통해 짧은 메모를 보내고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또는 면대면 상호작용을 계획할 수 있다면, 지인을 점심에 초대하여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개인적인 것과 직업 관련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맷슨은 고전을 읽으라고 (또는 다시 읽으라고) 조언했다.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의 인간관계론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방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은 여전히 관계 구축이라는 주제에 관한 인기 서적 중 하나다. "관계 구축을 시작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성공적인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그들과 이야기 할 때, 그들이 성공적이라고 느끼는 것에 관해 3 가지 팁을 물어본다. 그리고 나서 이런 팁들을 이용해 초기 지인들로부터 소개 받은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하면, 그 결과와 함께 자신의 직업 및 구직과 관련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도우려 하는지에 놀라게 될 것이다"고 맷슨은 말했다.

실수 5: 질보다 양
물론, 수 천 개의 링크드인 연락처, 명함, 이메일 연락처가 있을 수 있지만, 스스로에게 "그 모든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라고 질문해 봐야 한다. "관계는 자신이 알고 믿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필요할 때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관련되어 있다. 양이 아니라 질이 주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링크드인 덕분에 사람들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인맥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프로필에 자신의 직업뿐만이 아니라 관심분야, 취미, 동기, 가치, 자신이 속한 조직,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추천 등이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가? 맷슨은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군가 소개해 달라고 하면, 스스로에게 '내가 그 사람을 아는가? 어떻게 아는가? 공통의 연결점 또는 관심사가 있는가?'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둘 사이의 공통점을 알면 관계를 시작할 때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맷슨이 말했다. 또한 그녀는 하루 15 분씩 1~2 명의 지인을 검토하고 개인 및 직무적인 수준에서 연락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양보다는 관계의 질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핵심은 진정한 인맥관리와 관계구축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인맥관리를 단순히 직업을 찾는 도구로 사용하는 대신에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 우선 관계구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맷은 전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