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6

브로드웰 vs. 스카이레이크... 2015년은 PC 구매에 애매한 시기?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5년 PC나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이는 다소 혼란을 느낄 수 있다. 인텔이 2개의 다른 아키텍처, 즉 브로드웰과 스카이레이크에 기반한 칩들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행보다.

먼저 내년 1분기 회사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디자인인 브로드웰 아키텍처 칩을 출시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좀더 신형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제품이 등장한다. 스카이레이크는 네트워크 뿐 아니라 주변기기 연결, 전력까지 무선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텔의 이러한 행보는 브로드웰의 수명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브로드웰 기반 PC는 올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칩 출하가 연기되면서 관련 제품이 발표가 지연됐던 바 있다.

회사는 스카이레이크 칩이 지난 10년 새 최대의 PC 혁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무선 기능성은 물론 성능과 배터리 동작시간까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성능과 신기술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PC 구매를 연기하고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다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결과적으로 브로드웰의 수명이 짦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이로 인해 브로드웰 가격이 떨어지면서 PC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은 PC 칩과 관련해 '틱-톡'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18개월 마다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5세대 코어 칩의 출하가 지연되면서 4세대 하스웰 칩의 수명이 길어지는 양상이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웰 칩의 주류 PC 진입이 늦어지면서 스카이레이크가 2016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인텔이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텔은 펜티엄 4 지연으로 인해 교훈을 얻었다. 경쟁사가 쫒아올 여지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4.09.16

브로드웰 vs. 스카이레이크... 2015년은 PC 구매에 애매한 시기?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5년 PC나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이는 다소 혼란을 느낄 수 있다. 인텔이 2개의 다른 아키텍처, 즉 브로드웰과 스카이레이크에 기반한 칩들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행보다.

먼저 내년 1분기 회사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디자인인 브로드웰 아키텍처 칩을 출시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좀더 신형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제품이 등장한다. 스카이레이크는 네트워크 뿐 아니라 주변기기 연결, 전력까지 무선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텔의 이러한 행보는 브로드웰의 수명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브로드웰 기반 PC는 올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칩 출하가 연기되면서 관련 제품이 발표가 지연됐던 바 있다.

회사는 스카이레이크 칩이 지난 10년 새 최대의 PC 혁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무선 기능성은 물론 성능과 배터리 동작시간까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성능과 신기술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PC 구매를 연기하고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다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결과적으로 브로드웰의 수명이 짦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이로 인해 브로드웰 가격이 떨어지면서 PC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은 PC 칩과 관련해 '틱-톡'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18개월 마다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5세대 코어 칩의 출하가 지연되면서 4세대 하스웰 칩의 수명이 길어지는 양상이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웰 칩의 주류 PC 진입이 늦어지면서 스카이레이크가 2016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인텔이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텔은 펜티엄 4 지연으로 인해 교훈을 얻었다. 경쟁사가 쫒아올 여지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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