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리더십|조직관리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소프트스킬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 팀 구성을 위한 조언

2014.09.15 Chris Nerney  |  CITEworld

리온스는 "만약 성공적으로 데이터 분석 팀을 꾸리고 싶다면 탄탄한 데이터 과학 지식을 갖추고 있는 인재가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라며 “다시 말해 컴퓨터 과학이나 통계학 석사나 박사 학위의 인재,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자바나 C, 파이선 등의 처리 언어와 유닉스 및 리눅스 환경에 익숙한 이들이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리온스는 “데이터 팀 신설에 있어 앞서 언급한 ‘빅데이터의 비즈니스 목표 설정’ 다음에 고려해야 할 것에는 총 4가지가 있다”고 말하며 "비즈니스 목표를 규명한 다음에 필요한 것은 ‘데이터 수집 및 정리’ 과정이며, 그 뒤에는 ‘분석 모델 설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과 최적화’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엑셀레이트의 분석 팀에는 비즈니스 니즈를 규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할 수 있는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을 가진 팀원들이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술자들이 있으며 나아가 적절한 데이터 모델과 시각화 자료를 구성할 수 있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동화 분석 시스템을 설계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뛰어난 실력의 프로그래머들이 있다.”

펄리치 또한 디스틸러리 팀이 커뮤니테이터와 통계학자,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주축으로 구성돼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펄리치와 리온스 모두 데이터 과학 팀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바로 “다양성”이라고 할 수 있다.

리온스는 “데이터 팀에 최대한 다양한 배경의 인원을 배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 팀에는 리눅스 운영체제 지식이 있는 이와 컴퓨터 회계 배경,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가운데 가장 뛰어는 능력의 지리학 학위 소지자가 있다. 이 밖에도 보험통계 전문가와 데이터 관리 전문가 등이 포진해 있다”고 말했다.

펄리치는 “데이터 관리자 가운데는 다양한 배경의 출신이 많다. 이들 모두 상당한 학구열과 열정의 소유자”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펄리치는 “데이터 과학자에게 필요 없지만 기업들이 요구하는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업계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했다.

펄리치는 "데이터 과학자가 업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소유할 필요는 없다. 만약 데이터 과학자가 될 만큼 ‘똑똑한’ 인재들이라면 업계 상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한 달 남짓에 불과할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