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1

"모바일 앱 개발, '모바일 모멘트'에 집중해야" CIO들의 조언

Mitch Betts | CIO
애용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싶은 CIO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존과 다른 일련의 행동이 필요할 수 있다. 세일즈 콜을 해보고 서비스 트럭에 탑승해보며 소비자 포커스 그룹 토론을 관찰하는 것 등이다.

CIO 100 심포지엄에 참여한 연사들은 이러한 오피스 탈출(get-out-of-the-office) 전략이야말로 모바일 계획 성공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고통 지점'을 규명하고 소비자나 현업 사용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키노트 연설을 진행한 포레스터 애널리트 테드 셰들러는 "모바일 모멘텀은 '바로 지금'이다. 기업의 모바일 기술은 상황에 따라 매력적인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5번의 클릭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남아있다면, 모바일 앱이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소비자에게 모바일 모멘트란 길거리에 서서 한번의 클릭으로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며, 서비스 기술자 직원에게는 고객 지붕 위에서 위성 TV 안테나를 설치하는 순간이라는 설명이다.

셰들러는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경우 서비스 기술자 제복에 딱 맞아떨어지는 삼성 갤럭시 노트를 지급하며 위성 검색기를 앱을 내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개발자들의 경우 서비스 트럭에서 위성을 발견해 안테나를 어떻게 정렬해야 할지 미리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셰들러는 "모바일 모멘트에 적절히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IT 전문가들이 사용자 마음을 감안해야 하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요소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 누가 어떤 종류의 기기를 꺼내는가?
- 사용자의 동기는 무엇인가?
- 외적, 감정적 맥락은 무엇인가?
- 사용자는 어떤 절차에 있는 상황인가?
- 바로 그 순간 사용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쿠나(CUNA) 뮤추얼 그룹 공유 서비스 부사장이자 CIO인 릭 로이도 이에 동의하며 "소비자를 최우선 순위로 감안해야 한다. 그들이 무엇을 하려 하는 상황인지를 생각하라"라고 전했다.

퇴직 계획용 아이패드 앱을 비롯해 여러 모바일 앱 개발 계획을 주도한 바 있는 로이는, 여러 부서 사이의 내부 정책을 조율하는 것과 안정적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이 커다란 도전 요소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의 경우 일상적 운영에서 벗어난 종합적 팀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기지 기업 프라임랜딩의 CIO이자 부사장 팀 엘킨스는 그의 기업이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에 앞서 소비자 포커스 그룹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전햇다.

그는 소비자들로부터 모기지 절차 상의 각종 문제에 대해 전달 받은 후 이를 모바일 앱에 반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집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이 핵심 문서를 촬영해 기업 이미징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이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레시브 인슈어런스의 CIO 레이몬드 뵐커는 소비자들의 기대가 IT 부문의 능력을 앞질러 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의 회사의 경우 소비자가 자동차 손상부위 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는 기능을 개발했다며, "그러나 활용 사례를 만들기는 이미 늦은 감이 있었다. 소비자들은 이미 이 기능을 나름의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4.08.21

"모바일 앱 개발, '모바일 모멘트'에 집중해야" CIO들의 조언

Mitch Betts | CIO
애용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싶은 CIO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존과 다른 일련의 행동이 필요할 수 있다. 세일즈 콜을 해보고 서비스 트럭에 탑승해보며 소비자 포커스 그룹 토론을 관찰하는 것 등이다.

CIO 100 심포지엄에 참여한 연사들은 이러한 오피스 탈출(get-out-of-the-office) 전략이야말로 모바일 계획 성공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고통 지점'을 규명하고 소비자나 현업 사용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키노트 연설을 진행한 포레스터 애널리트 테드 셰들러는 "모바일 모멘텀은 '바로 지금'이다. 기업의 모바일 기술은 상황에 따라 매력적인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5번의 클릭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남아있다면, 모바일 앱이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소비자에게 모바일 모멘트란 길거리에 서서 한번의 클릭으로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며, 서비스 기술자 직원에게는 고객 지붕 위에서 위성 TV 안테나를 설치하는 순간이라는 설명이다.

셰들러는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경우 서비스 기술자 제복에 딱 맞아떨어지는 삼성 갤럭시 노트를 지급하며 위성 검색기를 앱을 내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개발자들의 경우 서비스 트럭에서 위성을 발견해 안테나를 어떻게 정렬해야 할지 미리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셰들러는 "모바일 모멘트에 적절히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IT 전문가들이 사용자 마음을 감안해야 하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요소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 누가 어떤 종류의 기기를 꺼내는가?
- 사용자의 동기는 무엇인가?
- 외적, 감정적 맥락은 무엇인가?
- 사용자는 어떤 절차에 있는 상황인가?
- 바로 그 순간 사용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쿠나(CUNA) 뮤추얼 그룹 공유 서비스 부사장이자 CIO인 릭 로이도 이에 동의하며 "소비자를 최우선 순위로 감안해야 한다. 그들이 무엇을 하려 하는 상황인지를 생각하라"라고 전했다.

퇴직 계획용 아이패드 앱을 비롯해 여러 모바일 앱 개발 계획을 주도한 바 있는 로이는, 여러 부서 사이의 내부 정책을 조율하는 것과 안정적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이 커다란 도전 요소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의 경우 일상적 운영에서 벗어난 종합적 팀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기지 기업 프라임랜딩의 CIO이자 부사장 팀 엘킨스는 그의 기업이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에 앞서 소비자 포커스 그룹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전햇다.

그는 소비자들로부터 모기지 절차 상의 각종 문제에 대해 전달 받은 후 이를 모바일 앱에 반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집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이 핵심 문서를 촬영해 기업 이미징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이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레시브 인슈어런스의 CIO 레이몬드 뵐커는 소비자들의 기대가 IT 부문의 능력을 앞질러 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의 회사의 경우 소비자가 자동차 손상부위 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는 기능을 개발했다며, "그러나 활용 사례를 만들기는 이미 늦은 감이 있었다. 소비자들은 이미 이 기능을 나름의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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