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3

“더 빠르고 간편하게” 사물인터넷 앱 개발 플랫폼 등장

Stephen Lawson | PCWorld
사물인터넷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개발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해당 기술의 확산이 좀 더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 기기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라코와이어리스(RacoWireless)는 12일,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발 플랫폼을 발표했다.

라코와이어리스의 회장 존 혼은 사물인터넷 업체들이 해당 기술의 발전 및 확산 방향을 논의하는 M2M 에볼루션(M2M Evolution) 컨퍼런스에서 오메가 데브클라우드를 공개하며 “오메가 데브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개발자들은 이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기기 각각에 대해 코드를 작성하거나 펌웨어를 추가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혼은 “오메가 데브클라우드는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와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과 같이 흔히 쓰이는 표현방식에 기반한 API를 지원한다. 오메가 데크클라우드는 기기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는 API로 바로 보내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따로 수정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현재 쓰고 있는 개발 언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기기로부터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키거나, 아니면 사용자들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기들 각각은 서로 상이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전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뿐만 아니라 현재 커넥티드 기기는 기계와 기계 간(machine-to-machine, M2M) 통신이 독점 인프라에 걸쳐 이루어지는 특정 산업에 집중돼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키나 리서치(Machina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앤디 캐스톤과이는 “현재 이러한 호환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사물인터넷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메가 데브클라우드와 같은 툴은 사물인터넷 개발에 새로운 유연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스톤과이는 이어, “물론, 기기 제조업체의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시장’을 단일화시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표준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의 관점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은 시장이 아니라 ‘호환성’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브레엠 & 어소시에이츠(James Brehm & Associates)의 창립자이자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브레엠은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했거나 적용할 준비를 하는 산업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표준을 성립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브레엠은 “표준화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전체에 적용되는 거대한 ‘표준’을 만들지 않는 이상, 각각의 영역에서만 유효한 표준을 만드는 일은 무의미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만 데브클라우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은 사물인터넷 개발 작업을 단순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은 “라코와이어리스는 대중적인 API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기기를 활성화하고 제어하는 일련의 작업 또한 간소화시킨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개발자가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이를 최단시간에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M2M 에볼루션 컨퍼런스에서 데브클라우드를 시연한 라코와이어리스 소속 개발자는 라스베가스 지역 주위에 있는 기기의 위치 데이터를 구글 맵스에 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배포하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을 보여줬다.

‘오메가 데브클라우드(Omega DevCloud)’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해당 플랫폼은 9월경, 일반 배포를 앞두고 있는 ‘오메가 매니지먼트 수트(Omega Management Suite)’의 일부로 제공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2014.08.13

“더 빠르고 간편하게” 사물인터넷 앱 개발 플랫폼 등장

Stephen Lawson | PCWorld
사물인터넷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개발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해당 기술의 확산이 좀 더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 기기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라코와이어리스(RacoWireless)는 12일,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발 플랫폼을 발표했다.

라코와이어리스의 회장 존 혼은 사물인터넷 업체들이 해당 기술의 발전 및 확산 방향을 논의하는 M2M 에볼루션(M2M Evolution) 컨퍼런스에서 오메가 데브클라우드를 공개하며 “오메가 데브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개발자들은 이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기기 각각에 대해 코드를 작성하거나 펌웨어를 추가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혼은 “오메가 데브클라우드는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와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과 같이 흔히 쓰이는 표현방식에 기반한 API를 지원한다. 오메가 데크클라우드는 기기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는 API로 바로 보내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따로 수정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현재 쓰고 있는 개발 언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기기로부터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키거나, 아니면 사용자들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기들 각각은 서로 상이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전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뿐만 아니라 현재 커넥티드 기기는 기계와 기계 간(machine-to-machine, M2M) 통신이 독점 인프라에 걸쳐 이루어지는 특정 산업에 집중돼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키나 리서치(Machina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앤디 캐스톤과이는 “현재 이러한 호환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사물인터넷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메가 데브클라우드와 같은 툴은 사물인터넷 개발에 새로운 유연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스톤과이는 이어, “물론, 기기 제조업체의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시장’을 단일화시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표준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의 관점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은 시장이 아니라 ‘호환성’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브레엠 & 어소시에이츠(James Brehm & Associates)의 창립자이자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브레엠은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했거나 적용할 준비를 하는 산업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표준을 성립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브레엠은 “표준화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전체에 적용되는 거대한 ‘표준’을 만들지 않는 이상, 각각의 영역에서만 유효한 표준을 만드는 일은 무의미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지만 데브클라우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은 사물인터넷 개발 작업을 단순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은 “라코와이어리스는 대중적인 API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기기를 활성화하고 제어하는 일련의 작업 또한 간소화시킨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개발자가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이를 최단시간에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M2M 에볼루션 컨퍼런스에서 데브클라우드를 시연한 라코와이어리스 소속 개발자는 라스베가스 지역 주위에 있는 기기의 위치 데이터를 구글 맵스에 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배포하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을 보여줬다.

‘오메가 데브클라우드(Omega DevCloud)’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해당 플랫폼은 9월경, 일반 배포를 앞두고 있는 ‘오메가 매니지먼트 수트(Omega Management Suite)’의 일부로 제공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