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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로 명함을 활용하는 5가지 멋진 방법

2014.05.15 Michael Ansaldo  |  PCWorld
명함은 때로 ‘연결’보다는 어수선함만 만들어내고, 최근에는 다양한 연락처 관리 웹 서비스 및 앱이 나와서 명함이 구식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하지만 에버노트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iOS 앱에 명함 카메라를 추가하고, 링크드인과의 파트너십을 맺어서 명함의 영광을 되찾고 우리가 명함을 사용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에버노트의 기능을 이용해서 명함을 잘 활용하는 5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링크드인에 연결



링크드인의 네트워크에는 3억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있고, 링크드인 내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명함을 스캔을 하면, 에버노트는 명함 주인의 사진을 포함한 연락처 정보를 가져오고, 링크드인 프로필로 연결해준다. 명함 주인의 커리어나 능력, 전문 분야, 추천인 등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다. 링크드인 친구로 추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상황 추가



이름과 열굴, 그리고 만난 장소는 정신없는 컨퍼런스나 행사이후 금방 잊혀진다. 사무실에 돌아와서 현장에서 받은 명함을 정리할 때, 에버노트의 위치 및 태깅 기능을 이용해보자. 명함을 스캔한 다음에 만났던 장소를 지도에 핀으로 지정할 수 있다. 태그를 활용해서 행사명을 기록해놓는다거나 다른 특징을 추가할 수도 있다. 나중에 연락처를 분류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알리미 설정



명함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연락처 정보다. 새롭게 맺은 인연과의 ‘연락’을 이어가려면 명함을 알리미의 아이템으로 지정해두면 좋다. 그 사람과의 일이 얼마 후에 종료된다면, 알림에다가 마감일을 관리나 회의, 업무 일정을 지키기 위한 알림을 넣을 수 있고, 아니면 한 번 연락하라는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다.

노트 만들기



에버노트에 명함을 스캔하는 것은 디지털 명함첩을 만드는 것 이상이다. 스캔된 각 명함이 ‘노트’ㅏ 되어서 여기에 내용을 추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다. 명함 노트에 후속 회의의 내용을 녹음해서 넣는다던가, 대화를 기록해 놓는다던가, 다른 중요한 정보를 넣을 수 있다. 기업용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라면, 동료들과 공유하는 노트도 만들 수 있다.

노트북 만들기



명함에 노트를 추가하는 것은 즉각적인 정보를 입력할 때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관계가 더 깊어지면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다. 늘어난 협업 내용을 넣기 위해서는 에버노트에 명함을 중심으로 한 노트북을 만들어 보자. 그 사람과 주고받은 이메일 묶음, 더 자세한 내용이 들어있는 노트, 관련된 뉴스나 정보 등을 모을 수 있다. 이제 명함을 중심으로 한 모든 정보들이 한데 모였고, 명함은 일종의 시각적 단서가 될 것이다.

이 기사에서 언급한 방법들은 연락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에 불과하다. 에버노트의 풍부한 기능을 이용하면 단순한 명함 모음집이 아니라, 사람과 일을 할 때 여러 생산성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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