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2

'회사 좋고 직원 좋은' 재택근무 위한 전문가 조언

Sharon Florentine | CIO
야후, 베스트바이(Best Buy)같은 유수 기업들이 재택근무 정책을 폐지한 지 1년이 지났다. 그러나 프리미어 글로벌 서비스 인터내셔널(Premiere Global Services International, PGi)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결정도 전세계적인 재택 근무 및 모바일 근무 트렌드를 꺾지는 못했다.

PGi의 설문 조사를 보면, 지난해 회사의 재택근무 정책이 바뀌지 않았다고 대답한 사람이 89%였다. 정책이 바뀐 곳들 중에서도 6%만이 기존의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결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수 년간 PGi가 내려온 결론과도 일치한다고 PGi의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부대표 션 오브라이언은 말했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은 재택근무가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윈윈 전략이라 답했고, 82%가 재택근무 이후 업무 관련된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브라이언은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근무 의욕과 생산성이 증가하고, 결근은 낮아져서 결국 기업에게도 이득이 됐다”고 오브라이언은 말했다.

게다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만큼 필요한 건물 면적도 더 적고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어들게 된다. 또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줄어들면 통근시간에 자동차를 몰지 않게 되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두 번 통근하는 직원의 경우 일 년에 3,800달러가 절약된다. 또 텔레워크 리서치 네트워크(Telework Research Network)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종일 재택근무할 경우 직원 한 명당 연간 1만 1,000달러의 비용이 절약된다고 오브라이언은 설명했다.

재택근무 하는 직원들 관리하기
재택근무 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할 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놨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대표 잭 산토스는 최근 열린 온라인 회의 ‘원격 및 모바일 근무 성공 사례(Best Practices for Remote and Mobile work)’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택근무에 대해 잘 알고 도입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재택 근무가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알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전략도 미리 세워둬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원격 가상 비서 채용 전문업체인 저추얼닷컴(Zirtual.com)의 CEO이자 창립자 매런 도노번은 특히 재택근무 직원을 관리할 때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보안이라고 지적했다.


“직원들이 전부 회사에서 일할 때는 보안 측면을 무시하기가 쉽다. 특히 회사에서 허가 받은 테크놀로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더 그렇다. 그렇지만 재택근무는 다르다. 재택근무 직원들은 기업 데이터, 정보, 자원 등에 접근할 수 있지만 그들이 그 정보를 어떻게, 어떤 기기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그들이 사용하는 기기가 안전한지도 확실치 않다”라고 도노번은 설명했다.

비밀 유지 조항을 반드시 계약서에 포함시키고 각 직원의 출신 및 배경을 조사해두는 것도 보안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그는 조언했다. 그러나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각 팀원들이 직업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도노번과 가트너의 산토스는 입을 모아 얘기했다. 틈 날 때마다 팀원들이 개인적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무 의욕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또 각기 떨어져서 일하는 팀원들 간의 동료 의식을 길러줄 수 있다.




2014.04.22

'회사 좋고 직원 좋은' 재택근무 위한 전문가 조언

Sharon Florentine | CIO
야후, 베스트바이(Best Buy)같은 유수 기업들이 재택근무 정책을 폐지한 지 1년이 지났다. 그러나 프리미어 글로벌 서비스 인터내셔널(Premiere Global Services International, PGi)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결정도 전세계적인 재택 근무 및 모바일 근무 트렌드를 꺾지는 못했다.

PGi의 설문 조사를 보면, 지난해 회사의 재택근무 정책이 바뀌지 않았다고 대답한 사람이 89%였다. 정책이 바뀐 곳들 중에서도 6%만이 기존의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결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수 년간 PGi가 내려온 결론과도 일치한다고 PGi의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부대표 션 오브라이언은 말했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은 재택근무가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윈윈 전략이라 답했고, 82%가 재택근무 이후 업무 관련된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브라이언은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근무 의욕과 생산성이 증가하고, 결근은 낮아져서 결국 기업에게도 이득이 됐다”고 오브라이언은 말했다.

게다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만큼 필요한 건물 면적도 더 적고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어들게 된다. 또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줄어들면 통근시간에 자동차를 몰지 않게 되므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두 번 통근하는 직원의 경우 일 년에 3,800달러가 절약된다. 또 텔레워크 리서치 네트워크(Telework Research Network)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종일 재택근무할 경우 직원 한 명당 연간 1만 1,000달러의 비용이 절약된다고 오브라이언은 설명했다.

재택근무 하는 직원들 관리하기
재택근무 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할 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놨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대표 잭 산토스는 최근 열린 온라인 회의 ‘원격 및 모바일 근무 성공 사례(Best Practices for Remote and Mobile work)’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택근무에 대해 잘 알고 도입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재택 근무가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알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전략도 미리 세워둬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원격 가상 비서 채용 전문업체인 저추얼닷컴(Zirtual.com)의 CEO이자 창립자 매런 도노번은 특히 재택근무 직원을 관리할 때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보안이라고 지적했다.


“직원들이 전부 회사에서 일할 때는 보안 측면을 무시하기가 쉽다. 특히 회사에서 허가 받은 테크놀로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더 그렇다. 그렇지만 재택근무는 다르다. 재택근무 직원들은 기업 데이터, 정보, 자원 등에 접근할 수 있지만 그들이 그 정보를 어떻게, 어떤 기기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그들이 사용하는 기기가 안전한지도 확실치 않다”라고 도노번은 설명했다.

비밀 유지 조항을 반드시 계약서에 포함시키고 각 직원의 출신 및 배경을 조사해두는 것도 보안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그는 조언했다. 그러나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각 팀원들이 직업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도노번과 가트너의 산토스는 입을 모아 얘기했다. 틈 날 때마다 팀원들이 개인적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무 의욕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또 각기 떨어져서 일하는 팀원들 간의 동료 의식을 길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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