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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친화적인' 웹사이트 구축 팁 12선

2014.03.17 Jennifer Lonoff Schiff  |  CIO


3. 디자인은 단순하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및 개발사인 캑시 인터랙티브(Caxy Interactive)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클 라비스타는 "깨끗한 디자인과 초점이 맞춰진 카피(광고 문안)가 효과적이다. 단 몇 초 만에 회사 이미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웹사이트에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 그러나 작은 기기를 대상으로 한 웹사이트를 디자인 할 때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픽과 카피, 동영상 등이 너무 많으면 사이트 불러오기가 늦어지면서 메시지 전달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 흄은 "이미지를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사용자가 페이지 로딩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파일 크기가 작은 이미지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4. 짧으면서 신선한 콘텐츠. 브로이어는 "콘텐츠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바람에 모바일 사이트가 지저분해 지는 사례가 있다. 가능한 적은 단어로 스토리를 말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화 서비스 공급업체인 넥스비타(Nextiva)의 부사장 야니브 마체디는 "텍스트를 줄여야 한다. 스마트폰은 데스크톱보다 화면 크기가 작다. 따라서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텍스트 양을 최소화 하려 노력해야 한다. 모바일 사용자는 빠른 스크롤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한 하나의 필수 카피로 독자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5. 수십, 수천 단어의 가치가 있는 아이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인 피들플라이(Fiddlefly)의 CEO인 제임스 램지는 "사이트를 지저분하지 않게 만들려면, 동작, 소셜 연결, 메뉴에 단어보다는 기존의 모바일 아이콘을 사용한다. 이런 심볼들은 해당 사이트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방문자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6.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미지로 빠른 사이트 구현. 웹 디자인 대행사인 뉴 헤어컷(New Haircut)의 CEO인 제이 멜론은 "모바일 웹은 FiOS나 케이블 광대역 웹 보다 느리다. 특히 미국의 LTE 속도는 평균 6.5 Mbps로 끝에서 두 번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영상 등 데스크톱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무거운 미디어 파일은 없애야 한다. 미디어 쿼리를 이용해 데스크톱 사이트를 레티나 등 모바일 스크린에 맞는 저화질 이미지로 바꿔야 한다. 또 제이쿼리(jQuery) 모바일 같이 무거운 자바스크립트를 표준 자바스크립트로 바꾸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웹과 모바일 앱을 위한 이미지 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디너리(Cloudinary)의 CEO인 이타이 라한은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와 비율은 240 x 320에서 2560 x 1440 이상 등 제 각각이다. 또 3G 네트워크의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며, 아직까지 많은 모바일 사용자가 3G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런 모든 부분들을 감안해 특정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와 비율에 맞춰 이미지를 잘라내고, 크기를 재조정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대역 소비를 낮춰, 웹 페이지가 더 빨리 로딩되며, 사용자의 브라우징 경험 또한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7. 지나친 '자바' 사용은 금물. 흄은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지나친 자바스크립트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브라우저와 기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같은 스마트폰이라도 모델에 따라 자바스크립트 동작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조언했다. “그렇다고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바스크립트가 모바일 친화형 사이트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8. 사업장 전화번호, 위치, 연락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 풀서비스 디자인 및 개발 대행사인 인게이지(Engag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오버캠프는 "모바일을 대상으로 한 사이트라는 점을 명심한다. 사용자들은 종종 영업 시간, 연락을 할 수 있는 전화번호, 예약 번호, 가장 가까운 사업장 위치를 찾는다. 사용자가 이런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야 사용자 경험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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