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2

윈도우 폰 8.1,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

Jared New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개월 내에 윈도우 폰 8.1을 내놓지는 않겠지만, 일부 세부 사항은 이미 몇몇 개발자의 정보 유출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했다.



윈도우 폰 8.1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알림센터나 가상 비서 등 사용자의 요구가 많은 기능과 함께 상당수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폰이 윈도우 RT와 한층 밀접한 관계에 놓이게 되겠지만, 두 플랫폼 간의 통합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매체와 관련 정보 사이트를 통해 알려진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액션 센터
오랫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알림센터가 액션 센터(Action Center)란 이름으로 윈도우 폰 8.1의 핵심 요소가 된다. 또한 안드로이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화면 상단에서 앱별로 분류된 알림 목록과 함께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 등을 끄고 켤 수 있다. 모두 지우기(Clear all)과 설정 버튼 역시 액션 센터 내에 있으며, 개발자들은 필요에 따라 알림을 추가하거나 업데이트, 또는 삭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와의 차이점은 화면을 짧게 쓸어내리면 즉석 설정 메뉴가 나타나고, 길게 쓸어내리면 액션 센터 전체가 나타나는 것이다.

가상 비서 코타나
최근에 유출된 정보에는 코타나(Cortana)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없다. 코타나는 시리나 구글 나우와 같은 가상 비서 기능으로, 윈도우 폰 8.1에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00만 달러를 투자한 위치 기반 서비스인 포스퀘어가 코타나와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WPCentral은 코타나가 조그만 파란 색 원과 비슷하며, 하고 있는 동작에 따라 모습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터리와 스토리를 위한 감지 앱 추가
윈도우 폰 8은 데이터 센스(Data Sense)란 기능을 도입해 데이터 사용량을 감시하고 한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 폰 8.1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개념을 배터리 파워 센스(Battery Power Sense)와 스토리지 센스(Storage Sense)로 확장한다. 전자는 어떤 앱이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고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후자에는 앱과 데이터를 SD 카드로 옮기는 기능이 포함된다.

내비게이션과 멀티태스킹의 변화
윈도우 8.1은 사용 편의성 측면의 변화를 통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운영체제의 이곳 저곳을 살펴 볼 수 있게 된다. 멀티태스킹 메뉴에서는 조그만 x 버튼을 누르는 대신 화면을 쓰는 동작으로 실행 중인 앱을 종료시킬 수 있다. 주 앱 목록은 단순히 알파벳 순으로 정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빈도나 설치 일자 등으로도 정렬할 수 있다. 또 하나 안드로이드의 영향을 받은 기능은 새로운 윈도우 폰은 시작, 뒤로 가기, 검색 등을 소프트웨어 버튼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런 내비게이션 바의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

윈도우 8/RT 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과 윈도우 8/RT를 위한 자사 생태계를 통합한다는 계획을 굳이 비밀로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들 간의 제대로 된 융합은 아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윈도우 폰 8.1에 자바스크립트 지원을 추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개발자들은 양쪽 앱스토어를 동시에 노릴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의 템플릿은 이런 공통 앱의 개발을 한층 더 쉽게 만들어 준다.

기타 변화
그외에 변화가 기대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파일 관리자
- VPN 지원
- 분리된 불륨 제어
- 자동 앱 업데이트
- 향상된 유튜브 플레이어
- 위치 기반의 알림 또는 일정 상기 기능
- 기본 메시징 앱 변경
- 연속 촬영 기능을 갖춘 카메라 개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폰 8.1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서는 윈도우 8.1 업데이트 1 역시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2014.02.12

윈도우 폰 8.1,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

Jared New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개월 내에 윈도우 폰 8.1을 내놓지는 않겠지만, 일부 세부 사항은 이미 몇몇 개발자의 정보 유출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했다.



윈도우 폰 8.1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알림센터나 가상 비서 등 사용자의 요구가 많은 기능과 함께 상당수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폰이 윈도우 RT와 한층 밀접한 관계에 놓이게 되겠지만, 두 플랫폼 간의 통합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매체와 관련 정보 사이트를 통해 알려진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액션 센터
오랫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알림센터가 액션 센터(Action Center)란 이름으로 윈도우 폰 8.1의 핵심 요소가 된다. 또한 안드로이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화면 상단에서 앱별로 분류된 알림 목록과 함께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 등을 끄고 켤 수 있다. 모두 지우기(Clear all)과 설정 버튼 역시 액션 센터 내에 있으며, 개발자들은 필요에 따라 알림을 추가하거나 업데이트, 또는 삭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와의 차이점은 화면을 짧게 쓸어내리면 즉석 설정 메뉴가 나타나고, 길게 쓸어내리면 액션 센터 전체가 나타나는 것이다.

가상 비서 코타나
최근에 유출된 정보에는 코타나(Cortana)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없다. 코타나는 시리나 구글 나우와 같은 가상 비서 기능으로, 윈도우 폰 8.1에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00만 달러를 투자한 위치 기반 서비스인 포스퀘어가 코타나와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WPCentral은 코타나가 조그만 파란 색 원과 비슷하며, 하고 있는 동작에 따라 모습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터리와 스토리를 위한 감지 앱 추가
윈도우 폰 8은 데이터 센스(Data Sense)란 기능을 도입해 데이터 사용량을 감시하고 한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 폰 8.1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개념을 배터리 파워 센스(Battery Power Sense)와 스토리지 센스(Storage Sense)로 확장한다. 전자는 어떤 앱이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고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후자에는 앱과 데이터를 SD 카드로 옮기는 기능이 포함된다.

내비게이션과 멀티태스킹의 변화
윈도우 8.1은 사용 편의성 측면의 변화를 통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운영체제의 이곳 저곳을 살펴 볼 수 있게 된다. 멀티태스킹 메뉴에서는 조그만 x 버튼을 누르는 대신 화면을 쓰는 동작으로 실행 중인 앱을 종료시킬 수 있다. 주 앱 목록은 단순히 알파벳 순으로 정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빈도나 설치 일자 등으로도 정렬할 수 있다. 또 하나 안드로이드의 영향을 받은 기능은 새로운 윈도우 폰은 시작, 뒤로 가기, 검색 등을 소프트웨어 버튼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런 내비게이션 바의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

윈도우 8/RT 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과 윈도우 8/RT를 위한 자사 생태계를 통합한다는 계획을 굳이 비밀로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들 간의 제대로 된 융합은 아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윈도우 폰 8.1에 자바스크립트 지원을 추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개발자들은 양쪽 앱스토어를 동시에 노릴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의 템플릿은 이런 공통 앱의 개발을 한층 더 쉽게 만들어 준다.

기타 변화
그외에 변화가 기대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파일 관리자
- VPN 지원
- 분리된 불륨 제어
- 자동 앱 업데이트
- 향상된 유튜브 플레이어
- 위치 기반의 알림 또는 일정 상기 기능
- 기본 메시징 앱 변경
- 연속 촬영 기능을 갖춘 카메라 개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폰 8.1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서는 윈도우 8.1 업데이트 1 역시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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