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5

유럽·미국 CIO, 2014년 신규 IT프로젝트 예산 증액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08년 이후 신규 IT프로젝트 예산이 가장 크게 성장했던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분야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 CIO들이 들은 IT예산을 클라우드 컴퓨팅, ERP, 분석 소프트웨어에 집중시켰던 지난해보다 올해 IT제품과 서비스에 4.5% 더 투자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연 매출 5만 달러에서 200억 달러 사이의 미국 기업 100개, 유럽 기업 50개 등 총 150개 기업의 CIO들을 대상으로 모건 스탠리가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전망 증가는 이들 기업들이 2012년 대비 2013년 신규 IT예산에서 기업들이 경험했던 성장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열기 속으로 : 2013 IT예산 강세 계속’라는 이 보고서에서 모건 스탠리는 2013년 IT예산 4.6% 증가는 전년 전망인 4.3% 증가보다 조금 더 높았으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밝혔다.

"2013년 IT투자 증가는 각 기술 분야에서 고르게 나타났으며 모든 분야가 2014년에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 보고서는 85쪽에 썼다.

지난해 신규 IT프로젝트 예산을 5.2% 늘렸던 미국 CIO들은 올해 이를 4.8% 증액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유럽 CIO들은 지난해 3.5%에 비해 조금 더 높은 3.7% 증액할 것으로 예상됐다. CIO들의 IT투자에 대한 사고 방식은 비용 절감에서 성장 투자 쪽으로 바뀌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가장 크게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분석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업들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서버에서 IT업체의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ERP 구축, 데이터 웨어하우스(DW), BI 툴, 분석 소프트웨어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현재,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70%는 온-프레미스 서버에 존재하지만, 이들은 2015년 말까지 6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동안 기업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비중을 10%에서 18%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7%에서 9%로 늘리며 코로케이션 시설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13%에서 12%로 줄일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PC, 모바일 기기, 컨설팅, 아웃소싱에 대한 투자가 CIO들에게 우선순위가 낮은 항목이라고 밝혔다.

예산 절감이라는 압박이 닥쳐올 경우, 그래도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추진할 지에 대한 질문에서 CIO들은 필수적인 핵심 시스템, 보안 제품과 ERP을 꼽았으며, 미룰 것 같다고 답한 프로젝트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 아웃소싱을 지목했다.

이밖에 이 보고서가 언급한 주목할만한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 증가는 서버와 스토리지 기기 구매 비용으로 나타날 것이다.

- BYOD가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기기, 특히 태블릿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

- CIO는 올 4월 윈도우 XP 지원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PC 설치 기반의 비중을 다소 늘릴 계획이다. ciokr@idg.co.kr



2014.01.15

유럽·미국 CIO, 2014년 신규 IT프로젝트 예산 증액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08년 이후 신규 IT프로젝트 예산이 가장 크게 성장했던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분야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 CIO들이 들은 IT예산을 클라우드 컴퓨팅, ERP, 분석 소프트웨어에 집중시켰던 지난해보다 올해 IT제품과 서비스에 4.5% 더 투자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연 매출 5만 달러에서 200억 달러 사이의 미국 기업 100개, 유럽 기업 50개 등 총 150개 기업의 CIO들을 대상으로 모건 스탠리가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전망 증가는 이들 기업들이 2012년 대비 2013년 신규 IT예산에서 기업들이 경험했던 성장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열기 속으로 : 2013 IT예산 강세 계속’라는 이 보고서에서 모건 스탠리는 2013년 IT예산 4.6% 증가는 전년 전망인 4.3% 증가보다 조금 더 높았으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 밝혔다.

"2013년 IT투자 증가는 각 기술 분야에서 고르게 나타났으며 모든 분야가 2014년에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 보고서는 85쪽에 썼다.

지난해 신규 IT프로젝트 예산을 5.2% 늘렸던 미국 CIO들은 올해 이를 4.8% 증액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유럽 CIO들은 지난해 3.5%에 비해 조금 더 높은 3.7% 증액할 것으로 예상됐다. CIO들의 IT투자에 대한 사고 방식은 비용 절감에서 성장 투자 쪽으로 바뀌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가장 크게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분석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업들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서버에서 IT업체의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ERP 구축, 데이터 웨어하우스(DW), BI 툴, 분석 소프트웨어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현재,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70%는 온-프레미스 서버에 존재하지만, 이들은 2015년 말까지 6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동안 기업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비중을 10%에서 18%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7%에서 9%로 늘리며 코로케이션 시설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13%에서 12%로 줄일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PC, 모바일 기기, 컨설팅, 아웃소싱에 대한 투자가 CIO들에게 우선순위가 낮은 항목이라고 밝혔다.

예산 절감이라는 압박이 닥쳐올 경우, 그래도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추진할 지에 대한 질문에서 CIO들은 필수적인 핵심 시스템, 보안 제품과 ERP을 꼽았으며, 미룰 것 같다고 답한 프로젝트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 아웃소싱을 지목했다.

이밖에 이 보고서가 언급한 주목할만한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 증가는 서버와 스토리지 기기 구매 비용으로 나타날 것이다.

- BYOD가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기기, 특히 태블릿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

- CIO는 올 4월 윈도우 XP 지원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PC 설치 기반의 비중을 다소 늘릴 계획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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