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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IT아웃소싱 시장 전망, 얼마나 적중했나?

2013.12.24 Stephanie Overby  |  CIO
지난해 CIO닷컴은 2013년 시장이 아웃소싱 거버넌스가 성장하는 등 여러가지 전망을 내놨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전망들이 얼마나 적중했고 얼마나 빗나갔는지, 알아보자.

지난 해 이맘 때 즈음 CIO닷컴과 그 아웃소싱 전문가들은 용감 무쌍하게도 2013년 IT 서비스 부문에 관한 전망을 내놓으면서, 결국 아웃소싱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웃소싱 고객들이 더 많은 DIY(Do It Yourself) 계약을 통해 스스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점은 예측이 맞았다). 그리고 우리는 고객들이 서비스 제공자들 사이에서 핵심적인 차별점으로 미국 시장을 더욱 중요시 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러 요소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우리는 지난 해에 예측했던 모든 사안을 되짚어 보면서 그 중 3가지가 정확히 맞아 떨어졌고 4개는 전혀 달랐으며 나머지 2개는 연말이 돼서야 구체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2014년 전망과 함께 2013년 전망의 결과를 살펴 보기로 하자.

적중한 전망 :
DIY 아웃소싱 증가
성숙한 아웃소싱 고객들은 더 큰 자신감을 얻었으며 우리는 더 많은 IT조직들이 단독으로 움직이며 값비싼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주요 아웃소싱 계약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랬다. 대형 컨설팅 기업들은 꾸준히 사업을 진행했던 반면에 기존의 고객 중 다수가 새로운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KPMG의 글로벌 조사 책임자 스탠 리픽은 "더 많은 구매자들이 비즈니스 사례, 거래, 이행, 관리 디자인 및 운영의 기본을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욱 크고 복잡한 공유 서비스와 아웃소싱의 국제적인 계약 또는 통합에 대한 조언과 충고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리픽은 전했다.


서비스 통합자 모델 시험
새로운 멀티소싱 관리 모델인 서비스 통합이 점차 신중하게 확장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객들과 제공자들은 모두 교훈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도 이 부분에 스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K&L 게이트(K&L Gates)의 상업 거래 및 아웃소싱 활동 파트너 숀 헬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닌 서비스 통합이 2013년 아웃소싱 부문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진 주제였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모델은 분명 시험을 거쳤다. 단지 결과가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을 뿐이다. "그 다양한 사례에서 서비스 통합자 모델은 다양화된 서비스 제공 채널과 포트폴리오 관리와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는 IT 기관을 위한 좋은 모델이다"고 KPMG의 리픽은 말했다. "하지만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리픽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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