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가능한 복합 시설을 중국 우한시에 설립해 문을 열었다.
면적 20만㎡의 복합 시설은 생산 라인 및 판매 운영, R&D 센터를 갖추고 있다.
레노버 회장 겸 CEO양 위안칭은 “이 복합 시설은 생산뿐만 아니라 레노버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R&D, 생산 판매 운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레노버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노버는 우한시의 복합 시설 외에도, 아르헨티나, 인도, 멕시코, 브라질, 미국, 중국 등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