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가 미국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델 월드 2013(www.dellworld.com)에서 복잡한 IT 과제를 해결할 일련의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 통합에 대해 델의 모빌리티/BYOD 솔루션과 함께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자산에 대한 보안 통제 수준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과 계정 및 접근 관리 기술에서 델이 실현하고 있는 지속적 통합은 사용자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며, 델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단순화하는 데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델 소프트웨어 따르면, 델 EMM은 IT 부서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윈도우, 안드로이드 및 iOS 태블릿, 리눅스, 맥 및 윈도우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 그리고 씬 및 제로 클라우드 클라이언트에 대한 보안 및 규정 준수 정책을 구성하고 정의할 수 있는 포괄적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델 토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Dell Toad Business Intelligence Suite)는 델 소프트웨어의 정보 관리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으며, 조직이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단순화하고 정보를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델 소프트웨어는 이 밖에 조직이 백업과 복구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필요에 맞게 백업을 확장하며 백업 모니터링/관리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델은 또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APM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