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1

7가지 사례로 본 '해고를 부르는 치명적인 IT 실수'

Dan Tynan | InfoWorld

요즘은 때에 IT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지만 직장을 잃는 것은 순식간이다. 실제 해고로 이어진 치명적인 IT실수 7가지 사례를 소개하겠다.



갑작스러운 해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고용주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의무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자신만의 비도덕적인 결과를 위해 자신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남용하게 되면 결국 직장을 잃게 될 것이다.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입을 잘못 놀리거나 말을 해야 하는 시기에 하지 않아 해고를 당할 수도 있다. 상사를 염탐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고장 시간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히게 되면 즉각적으로 도마에 오르게 된다.

누구든 언제든지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실수들은 사회생활 전체는 아니더라도 해당 직장에 치명적일 수 있다.

오늘은 일부 정당한 사유로 해고당하기도 했지만 큰 실수로 바로 해고에까지 이른 IT 전문가들에 대한 7가지 일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치명적인 IT 실수 1: 백업 태만
목요일 밤 10시 30분 에릭 슐리셀의 휴대폰이 울렸다. 그 전화는 중견 의류업체의 COO에게 걸려온 것으로 슐리셀과는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구글을 통해 그의 회사 전화번호를 알아낸 이 COO는 곤경에 처해있었다. 공장의 ERP 시스템이 바이러스 때문에 삭제됐고 다음날 아침까지 중요한 일을 마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 직텍 IT서비스(GeekTek IT Services)의 CEO인 슐리셀은 자신의 차를 타고 이 상황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L.A의 의류단지로 향했다.

"로그인 후 3분만에 서버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슐리셀은 전했다. "모든 데이터 파일이 사라졌으며 데이터베이스도 없었고 ERP 소프트웨어는 찾을 길이 없었다. 나는 그에게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 시스템을 삭제한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슐리셀은 덧붙였다.

결국 앙심을 품은 IT 계약업체가 해당 의류업체의 서버를 삭제하여 복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안 좋은 소식이 남아있었다. 매일 밤마다 작성해야 하는 백업이 꽤 오랫동안 진행되지 않았다. 슐리셀이 찾을 수 있었던 가장 최근의 백업은 1년이나 지난 것으로 실제로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이 회사는 기술을 믿지 못하는 한 회계직원이 모든 것을 문서화하여 보관하고 있었던 덕분에 기사회생할 수 있었다. 슐리셀과 그의 팀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복원하는데 6개월이 소요됐다.

"회사의 규모는 1,000~1,200만 달러 정도였는데 결과적으로 200만 달러 정도 손해를 입었다"고 그가 말했다. "지금까지 본 IT 재난 중 최악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의류회사의 IT담당자는 백업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그 임무를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그는 다음날 바로 해고됐다.

백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실수는 비일비재하며 이런 치명적인 실수가 실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슐리셀이 강조했다.

"우리는 새로운 고객을 방문할 때 우선 백업부터 확인한다"고 슐리셀이 말했다. "우리는 이 IT괴담을 고객들에게 자주 들려주곤 한다. 고객들에게 겁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고객들이 스스로의 자산을 보호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하는 이야기다"라고 슐리셀은 밝혔다.




2013.12.11

7가지 사례로 본 '해고를 부르는 치명적인 IT 실수'

Dan Tynan | InfoWorld

요즘은 때에 IT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지만 직장을 잃는 것은 순식간이다. 실제 해고로 이어진 치명적인 IT실수 7가지 사례를 소개하겠다.



갑작스러운 해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고용주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의무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자신만의 비도덕적인 결과를 위해 자신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남용하게 되면 결국 직장을 잃게 될 것이다.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입을 잘못 놀리거나 말을 해야 하는 시기에 하지 않아 해고를 당할 수도 있다. 상사를 염탐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고장 시간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히게 되면 즉각적으로 도마에 오르게 된다.

누구든 언제든지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실수들은 사회생활 전체는 아니더라도 해당 직장에 치명적일 수 있다.

오늘은 일부 정당한 사유로 해고당하기도 했지만 큰 실수로 바로 해고에까지 이른 IT 전문가들에 대한 7가지 일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치명적인 IT 실수 1: 백업 태만
목요일 밤 10시 30분 에릭 슐리셀의 휴대폰이 울렸다. 그 전화는 중견 의류업체의 COO에게 걸려온 것으로 슐리셀과는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구글을 통해 그의 회사 전화번호를 알아낸 이 COO는 곤경에 처해있었다. 공장의 ERP 시스템이 바이러스 때문에 삭제됐고 다음날 아침까지 중요한 일을 마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 직텍 IT서비스(GeekTek IT Services)의 CEO인 슐리셀은 자신의 차를 타고 이 상황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L.A의 의류단지로 향했다.

"로그인 후 3분만에 서버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슐리셀은 전했다. "모든 데이터 파일이 사라졌으며 데이터베이스도 없었고 ERP 소프트웨어는 찾을 길이 없었다. 나는 그에게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 시스템을 삭제한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슐리셀은 덧붙였다.

결국 앙심을 품은 IT 계약업체가 해당 의류업체의 서버를 삭제하여 복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안 좋은 소식이 남아있었다. 매일 밤마다 작성해야 하는 백업이 꽤 오랫동안 진행되지 않았다. 슐리셀이 찾을 수 있었던 가장 최근의 백업은 1년이나 지난 것으로 실제로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이 회사는 기술을 믿지 못하는 한 회계직원이 모든 것을 문서화하여 보관하고 있었던 덕분에 기사회생할 수 있었다. 슐리셀과 그의 팀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복원하는데 6개월이 소요됐다.

"회사의 규모는 1,000~1,200만 달러 정도였는데 결과적으로 200만 달러 정도 손해를 입었다"고 그가 말했다. "지금까지 본 IT 재난 중 최악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의류회사의 IT담당자는 백업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그 임무를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그는 다음날 바로 해고됐다.

백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실수는 비일비재하며 이런 치명적인 실수가 실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슐리셀이 강조했다.

"우리는 새로운 고객을 방문할 때 우선 백업부터 확인한다"고 슐리셀이 말했다. "우리는 이 IT괴담을 고객들에게 자주 들려주곤 한다. 고객들에게 겁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고객들이 스스로의 자산을 보호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하는 이야기다"라고 슐리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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