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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보안 / 소비자IT

미 IT관리자 69%, 모바일 악성코드·바이러스 우려

2013.11.20 Tom Kaneshige  |  CIO
태블릿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모바일 악성코드가 증가하면서 IT관리자가 BYOD에 대해 더욱 불안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BYOD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BYOD 태블릿의 출현으로 악화된 가장 큰 문제로 보안을 꼽을 것이다.

포레스터가 미국 IT관리자 213명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3명이 지난해 스마트폰을 분실했거나 도난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6%는 스마트폰의 데이터 손실이나 유출을, 23%는 태블릿의 데이터 손실이나 유출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90%는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BYOD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BYOD 태블릿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현재 BYOD 태블릿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힌 사람은 5명 중 1명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의 태블릿 침투가 확대됨에 따라, 포레스터는 BYOD 태블릿도 함께 추적할 예정이다.

기업을 파산에 이르게 할만큼 민감한 데이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BYOD 스마트폰 분실은 회사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BYOD 태블릿을 분실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이 야기하는 위험 증대와 비교할 때, 노트북과 강력한 태블릿이 지니는 잠재적인 위험은 훨씬 더 크다.

모바일 보안 위협에 대한 IT부서의 고민



BYOD의 보안 문제는 악성코드 제작자의 감시의 눈을 피하지 못했다. 태블릿이건 스마트폰이건, 공통 분모는 직원이 직장과 개인 활동에 모두 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점이다. 이러한 보안 위협은 직원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서 회사가 공격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달 초 룩아웃(Lookout)은 마클릭프라우드(MaClickFraud)로 알려진 트로이 목마를 게임과 다른 앱에서 발견했다. 룩아웃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 존 갬블은 블로그에 "이 트로이 목마는 목표로 한 웹사이트의 순위를 올리려고 가짜 검색어 넣기부터 광고가 실제보다 훨씬 더 많은 트래픽을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다운로드 네트워크나 다른 광고 네트워크에 게임 인센티브 제공까지 다양한 클릭 사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룩아웃은 모바일 기기를 보호하기 위협, 데이터 손실, 기기 손실에서 보호하기 위해 기업을 겨냥한 앱과 서비스를 내놨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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