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3

'변화하는 직함' SVP 또는 겸직의 의미와 필요성은?

Stephanie Wilkinson | Computerworld
IT가 서비스 사일로(Silo)를 벗어나 격렬한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동시에 IT 전문가들은 새로운 커리어가 열리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경영진에 속한 사람들의 명함을 보면 현실이 드러난다. CIO 직함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 CIO 겸 부사장 또는 수석 부사장, 전문, 또는 심지어 법인 부사장 등의 직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IT는 현재 기업/기관에 너무 중요해졌다. 이렇게 여러 개의 직함을 갖는 것이 사실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IT 인력채용 서비스 기업 모디스(Modis)의 SVP 매트 라이팔디는 말했다.

그는 이어 "직함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기도 하다. 이제는 '인프라 SVP' 또는 '글로벌 지원 CIO'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런 트렌드로 IT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런 이중 직함은 그저 보여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추가적인 책임, 추가적인 보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영진 차원의 추가적인 내/외부적 지각변동을 의미한다.

"'겸'이라는 말의 의미는 엄청나다."고 국제 컨테이너 물류기업 브램블스(Brambles)의 그룹 SVP 겸 CIO 진 홀리는 말했다. 그는 "2개의 직함을 달고 회의석상에 앉으면 IT 외의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단순히' CIO일 뿐이라면 IT에 관해서는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즉 명함의 '&' 기호는 기관 내/외에서 계급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불처리기업 에보 페이먼츠 인터내셔널(EVO Payments International)의 EVP 겸 국제 CIO 마이클 라이덴바흐는 과거 공군 파일렀이었다. 금융 MBA와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통해 민간 부문에 진출한 그는 예전에 계급장을 읽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명함의 직함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에서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견장부터 비교한다. 상하가 바로 결정된다. 민간 기관에서는 직함이 같은 일을 하며, 누가 의결정자인지를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라이덴바흐에 따르면 의사결정자가 참여하고 있을 때 내부 회의의 역학이 바뀐다. 그는 "벤더들은 누가 수표를 쓰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궁금해 한다. 모두들 가능하면 가장 높은 사람과 상대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SVP를 향한 사다리타기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사람은 회사에서 고정적이고 오랫동안 유지되는 직위를 목표로 삼는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C레벨이 목표다.

글로벌 미디어 홀딩 기업인 IPG 미디어브랜즈(IPG Mediabrands)의 국제 CIO 겸 SVP 샘 체스터맨은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를 포함해 여러 기업의 IT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IPG에서 체스터맨은 SVP와 기술 이사로 재직했다. 그러다 상사가 떠나고 회사가 일련의 인수 합병을 진행함에 따라 "미친 직함 확산"(기본적으로 "이사" 그리고 기타 경영진 직함들) 현상이 나타났다. 회사는 직함을 간소화 할 때라고 판단했고 그는 CIO가 됐다.

체스터맨은 누군가를 이사(director)로 고용하는 대신에 VP로 고용하면 시장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HR 관계자와 이야기하면 직급과 직함이 있다고 말할 것이다. 직급은 임금 수준의 결정과 관련되어 있다. 직함은 고객에게 내미는 명함과 관련되어 있다. 비즈니스와 직결된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의 다국적 특성은 비즈니스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외의 국가에서 "이사” 또는 "전무이사"라는 직함은 미국에서 "SVP" 가 갖는 영향력을 행사하곤 한다.




2013.11.13

'변화하는 직함' SVP 또는 겸직의 의미와 필요성은?

Stephanie Wilkinson | Computerworld
IT가 서비스 사일로(Silo)를 벗어나 격렬한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동시에 IT 전문가들은 새로운 커리어가 열리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경영진에 속한 사람들의 명함을 보면 현실이 드러난다. CIO 직함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 CIO 겸 부사장 또는 수석 부사장, 전문, 또는 심지어 법인 부사장 등의 직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IT는 현재 기업/기관에 너무 중요해졌다. 이렇게 여러 개의 직함을 갖는 것이 사실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IT 인력채용 서비스 기업 모디스(Modis)의 SVP 매트 라이팔디는 말했다.

그는 이어 "직함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기도 하다. 이제는 '인프라 SVP' 또는 '글로벌 지원 CIO'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런 트렌드로 IT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런 이중 직함은 그저 보여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추가적인 책임, 추가적인 보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영진 차원의 추가적인 내/외부적 지각변동을 의미한다.

"'겸'이라는 말의 의미는 엄청나다."고 국제 컨테이너 물류기업 브램블스(Brambles)의 그룹 SVP 겸 CIO 진 홀리는 말했다. 그는 "2개의 직함을 달고 회의석상에 앉으면 IT 외의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단순히' CIO일 뿐이라면 IT에 관해서는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즉 명함의 '&' 기호는 기관 내/외에서 계급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불처리기업 에보 페이먼츠 인터내셔널(EVO Payments International)의 EVP 겸 국제 CIO 마이클 라이덴바흐는 과거 공군 파일렀이었다. 금융 MBA와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통해 민간 부문에 진출한 그는 예전에 계급장을 읽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명함의 직함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에서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견장부터 비교한다. 상하가 바로 결정된다. 민간 기관에서는 직함이 같은 일을 하며, 누가 의결정자인지를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라이덴바흐에 따르면 의사결정자가 참여하고 있을 때 내부 회의의 역학이 바뀐다. 그는 "벤더들은 누가 수표를 쓰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궁금해 한다. 모두들 가능하면 가장 높은 사람과 상대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SVP를 향한 사다리타기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사람은 회사에서 고정적이고 오랫동안 유지되는 직위를 목표로 삼는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C레벨이 목표다.

글로벌 미디어 홀딩 기업인 IPG 미디어브랜즈(IPG Mediabrands)의 국제 CIO 겸 SVP 샘 체스터맨은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를 포함해 여러 기업의 IT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IPG에서 체스터맨은 SVP와 기술 이사로 재직했다. 그러다 상사가 떠나고 회사가 일련의 인수 합병을 진행함에 따라 "미친 직함 확산"(기본적으로 "이사" 그리고 기타 경영진 직함들) 현상이 나타났다. 회사는 직함을 간소화 할 때라고 판단했고 그는 CIO가 됐다.

체스터맨은 누군가를 이사(director)로 고용하는 대신에 VP로 고용하면 시장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HR 관계자와 이야기하면 직급과 직함이 있다고 말할 것이다. 직급은 임금 수준의 결정과 관련되어 있다. 직함은 고객에게 내미는 명함과 관련되어 있다. 비즈니스와 직결된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의 다국적 특성은 비즈니스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외의 국가에서 "이사” 또는 "전무이사"라는 직함은 미국에서 "SVP" 가 갖는 영향력을 행사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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