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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미래 / 클라우드

2017년 전세계 대기업 절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유··· 가트너 전망

2013.10.25 Rebecca Merrett   |  CIO
2016년 클라우드 컴퓨팅이 새로운 대규모 IT투자처가 된다는 가트너의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퍼블릭이냐 프라이빗이냐를 놓고 논쟁하는 대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2017년 말까지 전세계 대기업의 절반 가량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며 2016년은 프라이빗에서 하이브리드로 전환하기 시작하는 해로 정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부사장이자 펠로우인 데이비드 스미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형태지만, 프라이빗 컴퓨팅이 모든 서비스에 적합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시작하면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결함을 인식하는 게 하나의 큰 현상이 됐다"라고 스미스는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실제로 서로를 보완하고 공유기반을 구축하는 스펙트럼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현상에 내재된 이중성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공을 위한 산란 분기 전략이다”라고 스미스는 주장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이제 IT 기반 솔루션의 전망에 정점을 찍었다. 그 때문에, 기본적인 문제는 ‘클라우드가 무엇인가’에서 '어떻게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진화할 것인가'로 바뀌었다"라고 스미스는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2016년까지 신규 IT투자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디렉터인 에드 앤더슨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일반적인 IT투자 증가율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은 클라우드 모델뿐 아니라 전통적인 IT서비스의 영역이 모호해지면서 새로운 IT컴퓨팅 시나리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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