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3

IT의 소비자화 시대, CIO의 선택 '현업과 동맹'

Tom Kaneshige | CIO
수 년 동안 CIO들은 기업의 보안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권력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도 있는 스텔스(Stealth) 기술에 분개했다. 하지만 현재 IT 책임자들은 세계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자신들이 IT업체와 현업 사용자들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06년 여름, CIO들은 자사에서 진행중인 형편없는 기술 프로젝트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현업 사용자들은 비밀 실험실(Skunkworks)이라고도 알려진 스텔스 IT로 CIO들을 따돌렸다. 어떤 경우에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기업의 도메인(Domain) 서버를 통해 이메일을 전송하고 이메일이 스팸방지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는 제어기능을 우회했다. 당연히 해당 기업은 스팸 기업으로 낙인 찍혔다.

또한 CIO들은 현업 사용자들에게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난 후에 IT에 관한 전문지식 없이 이를 설치함으로써 기업 시장에 진출하려는 신생 IT업체들에게 질려버렸다. 이런 사항이 적발된 IT업체의 기술은 신랄한 비판을 받고 업계에서 매장되었다.

7년이 지난 지금 CIO들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주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DEMO 컨퍼런스에서 CIO들은 현업 사용자들이 도입한 기술에 대해 ‘개방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들은 IT 전략을 왜곡시키고 있다
DEMO에서 CIO들은 신생기업들이 왜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 접근하지 않고 자신들을 경유해야 하는지에 대해 입증하려 했다. 그들이 CIO들이 신기술 전도사로 제품 및 서비스를 기업으로 안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CIO는 사일로(Silo)화된 기술 계약을 기업 측면의 계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협력자다.

여기에 참석했던 모님부스(MoNimbus)의 CEO 램 쿠마르 "현업 사용자들은 의사결정자가 되겠지만 기업 IT는 죽지 않을 것이다. IT는 스스로 기업용 앱 스토어의 치어리더이자 관리인으로 변신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워크데이(Workday)의 CIO 스티븐 존은 "그들에게 CIO가 공통분모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 또는 재무 또는 영업 등 기관의 다양한 부분으로 진출하고 싶고 CIO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면 다른 문제들은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CIO가 방해물이 될 것이다"라고 존은 덧붙였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인 신생기업들이 CIO들을 상대로 영업해야 하는 이유에 관한 것은 CIO들이 과거에 견지했던 자세와 상충되고 있다. 사실, 기술 구매력이 CIO를 떠났고 아무도 비밀 실험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소비자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용이해지면서 현업 사용자들은 기술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IDC는 2017년까지 비즈니스 경영진이 IT 지출의 40%를 통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3.10.23

IT의 소비자화 시대, CIO의 선택 '현업과 동맹'

Tom Kaneshige | CIO
수 년 동안 CIO들은 기업의 보안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권력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도 있는 스텔스(Stealth) 기술에 분개했다. 하지만 현재 IT 책임자들은 세계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자신들이 IT업체와 현업 사용자들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06년 여름, CIO들은 자사에서 진행중인 형편없는 기술 프로젝트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현업 사용자들은 비밀 실험실(Skunkworks)이라고도 알려진 스텔스 IT로 CIO들을 따돌렸다. 어떤 경우에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기업의 도메인(Domain) 서버를 통해 이메일을 전송하고 이메일이 스팸방지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는 제어기능을 우회했다. 당연히 해당 기업은 스팸 기업으로 낙인 찍혔다.

또한 CIO들은 현업 사용자들에게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난 후에 IT에 관한 전문지식 없이 이를 설치함으로써 기업 시장에 진출하려는 신생 IT업체들에게 질려버렸다. 이런 사항이 적발된 IT업체의 기술은 신랄한 비판을 받고 업계에서 매장되었다.

7년이 지난 지금 CIO들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주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DEMO 컨퍼런스에서 CIO들은 현업 사용자들이 도입한 기술에 대해 ‘개방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들은 IT 전략을 왜곡시키고 있다
DEMO에서 CIO들은 신생기업들이 왜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 접근하지 않고 자신들을 경유해야 하는지에 대해 입증하려 했다. 그들이 CIO들이 신기술 전도사로 제품 및 서비스를 기업으로 안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CIO는 사일로(Silo)화된 기술 계약을 기업 측면의 계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협력자다.

여기에 참석했던 모님부스(MoNimbus)의 CEO 램 쿠마르 "현업 사용자들은 의사결정자가 되겠지만 기업 IT는 죽지 않을 것이다. IT는 스스로 기업용 앱 스토어의 치어리더이자 관리인으로 변신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워크데이(Workday)의 CIO 스티븐 존은 "그들에게 CIO가 공통분모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 또는 재무 또는 영업 등 기관의 다양한 부분으로 진출하고 싶고 CIO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면 다른 문제들은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CIO가 방해물이 될 것이다"라고 존은 덧붙였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인 신생기업들이 CIO들을 상대로 영업해야 하는 이유에 관한 것은 CIO들이 과거에 견지했던 자세와 상충되고 있다. 사실, 기술 구매력이 CIO를 떠났고 아무도 비밀 실험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소비자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용이해지면서 현업 사용자들은 기술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IDC는 2017년까지 비즈니스 경영진이 IT 지출의 40%를 통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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