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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내년에 IT아웃소싱 계약기간 더 짧아진다··· 오범 전망

2013.10.10 Rebecca Merrett  |  CIO
오범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민첩성과 유연성을 요구하면서 IT아웃소싱 계약 기간을 단축하려 할 것이라고 한다.



오범의 새로운 보고서 ‘금융 위기가 끝나갈 무렵의 글로벌 아웃소싱 시장 전망’에서 오범은 재협상과 구조조정이 글로벌 아웃소싱 시장의 미래에서 중요한 특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T아웃소싱 계약 갱신과 기간 단축 추세로 오범은 2014년 전세계 IT아웃소싱 시장의 매출은 미화 1,460억 달러에 이르며 전년 대비 4%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많은 기업들이 7, 10년, 심지어 15년간의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하지 않는다"라고 오범의 IT서비스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옌스 버틀러는 말했다.

"일반적으로 연방 정부, 국방, 또는 업무에 큰 변화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기업들 등 특정 조직들은 여전히 이러한 장기 계약을 수용하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경로를 따르지 않는 계약들의 비중이 더 크다"라고 버틀러는 전했다.

버틀러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과에 충족하는 방법으로 IT아웃소싱 계약을 평가하는데 더욱 더 정통할 만큼 성숙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졌을 때 좋은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것' 위주로 서비스 역량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것은 더 큰 경쟁력을 만들어 내며 서비스 업체들에게 더 큰 유연성을 요구한다. 이는 유연성과 서비스 제공 능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주도하도록 해준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버틀러는 많은 기업들이 아웃소싱에 대해 비용 절감 방식에서 벗어나 그것이 자사의 장기 전략에 맞는 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웃소싱은 단순히 ‘우리 서버를 옮기자’, ‘데이터센터 업체 또는 애플리케이션 계약자를 바꾸자’에 대한 것이 아니다. 아웃소싱은 '우리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라고 버틀러는 강조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비용 절감보다는 변화를 만들고 싶어 한다"라고 그는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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