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메인보드 패키지에 여분의 M.2 나사가 포함된 이유가 무엇일까? PC를 조립하는 와중에 미세한 크기의 고정 나사를 분실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인 에이수스가 신선한 해법을 제시했다.
에이수스는 간단한 플라스틱 고정 클립을 선보였다. 소형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플라스틱 래치를 뒤집어 M.2 드라이브를 고정할 수 있게 해준다. 작은 나사 및 비좁은 공간과 씨름해본 적 있는 이라면 환영할 만한 아이디어다.
에이수스 로그 트위터 피드를 방문하면 실제 동작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의 이번 플라스틱 클립은 회사의 Z590 보드에 적용됐다. 그러나 향후 다른 보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참고로 플라스틱 M.2 고정 클립 아이디어는 여타 OEM PC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