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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운영체제

"윈도우 XP 지원 종료, 해커들에겐 돈 벌 기회될 수도"

2013.08.27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내년 4월 8일 윈도우 XP가 종료되면, 해커들이 활개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안 전문가 제이슨 포슨의 전망이다.

SANS 인스티튜트의 보안 강사 포슨은 윈도우 XP의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되면 해커들로서는 수지 맞는 해킹 대상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윈도우 XP 결함을 판매하는 블랙 마켓에서 결함의 판매 가격은 5만~15만 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결함을 패치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XP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패치 지원이 종료되면 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러한 관측을 뒷받침해줄 근거와 사례가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가장 최근에 지원 종료된 운영체제는 2010년 7월의 윈도우 2000이었는데, 이는 XP 만큼 널리 활용된 운영체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컴퓨터월드 추산에 따르면 내년 4월 경 윈도우 XP는 전세계 PC 시장의 33~34%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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