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30

블로그 | 가짜 온라인 사용기와의 전쟁

Bill Snyder | CIO
네티즌이 직접 작성한 리뷰를 오히려 우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일부 기업/기관들이 조직적으로 편향적인 사용기를 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드먼드닷컴(Edmunds.com)은 이러한 이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이다.

크라우드소싱은 오늘날 인기가 높다. 새로운 식당을 검색하려 할 때, 혹은 전자제품을 구입하려할 때 다른 사용자가 남긴 사용기는 큰 참고가 된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많은 사용기들이 의도적으로 작성된 것들이며 이들은 특정 기업 제품의 장점을 과장하거나 단점을 숨긴다. 경쟁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비방하기 위해 작성된 사용기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조작의 배후에는 동네 피자가게에서부터 글로벌 대기업들까지 골고루 존재한다.

유명 자동자 배송업체 에드먼드닷컴은 최근 한 텍사스 기업을 고소했다. 60여 개 이상의 자동차 딜러 가짜 사용기를 게재하도록 했다는 주장이다. 에드먼드는 대략 24명의 딜러가 작성한 리뷰에서 특정 패턴을 발견한 후 고소를 단행했다.

에드먼드의 수석 고문 켄 레빈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들 리뷰들은 단언컨데 그들이 말하는 출처와 지역에서 작성된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에드먼드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2,000여 명의 가짜 회원을 발견했으며, 이들이 온라인 평판업체인 휴먼카인드 디자인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휴먼카인드 디자인은 가장 사용기를 게재하는 등 에드먼드의 회원 가입 규약을 위반했다. 또 가짜 리뷰를 올려 다른 회원들을 호도했다.

휴먼카인드 측은 필자의 문의에 응답해오지 않았다. 하지만 오토모티브 뉴스 필자에게는 입을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휴먼카인드의 오너 저스틴 앤더슨은 "우리가 가장 사용기를 게재했다는 주장에 결단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LA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에드먼드는 휴먼맨카인드에 의해 가짜 사용기를 작성하도록 고용된 25인의 딜러를 색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의 이름과 지역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트위터 관련 스캔달이 떠오른다. 일부 정치가나 관심을 끌기 원하는 기업들이 팔로워를 구매한 스캔달이었다. 예를 들어 파이버닷컴(fiverr.com)이라는 기업은 5달러에 1,000명의 실제 트위터 팔로워를 판매한다고 제안하고 잇다.

실 사용자의 리뷰는 무척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몇몇 비도덕적인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읽고 있는 온라인 사용기가 조작된 것일 수 있음을 감안하는 것이 안전한 이유다. ciokr@idg.co.kr



2013.07.30

블로그 | 가짜 온라인 사용기와의 전쟁

Bill Snyder | CIO
네티즌이 직접 작성한 리뷰를 오히려 우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일부 기업/기관들이 조직적으로 편향적인 사용기를 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드먼드닷컴(Edmunds.com)은 이러한 이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이다.

크라우드소싱은 오늘날 인기가 높다. 새로운 식당을 검색하려 할 때, 혹은 전자제품을 구입하려할 때 다른 사용자가 남긴 사용기는 큰 참고가 된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많은 사용기들이 의도적으로 작성된 것들이며 이들은 특정 기업 제품의 장점을 과장하거나 단점을 숨긴다. 경쟁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비방하기 위해 작성된 사용기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조작의 배후에는 동네 피자가게에서부터 글로벌 대기업들까지 골고루 존재한다.

유명 자동자 배송업체 에드먼드닷컴은 최근 한 텍사스 기업을 고소했다. 60여 개 이상의 자동차 딜러 가짜 사용기를 게재하도록 했다는 주장이다. 에드먼드는 대략 24명의 딜러가 작성한 리뷰에서 특정 패턴을 발견한 후 고소를 단행했다.

에드먼드의 수석 고문 켄 레빈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들 리뷰들은 단언컨데 그들이 말하는 출처와 지역에서 작성된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에드먼드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2,000여 명의 가짜 회원을 발견했으며, 이들이 온라인 평판업체인 휴먼카인드 디자인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휴먼카인드 디자인은 가장 사용기를 게재하는 등 에드먼드의 회원 가입 규약을 위반했다. 또 가짜 리뷰를 올려 다른 회원들을 호도했다.

휴먼카인드 측은 필자의 문의에 응답해오지 않았다. 하지만 오토모티브 뉴스 필자에게는 입을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휴먼카인드의 오너 저스틴 앤더슨은 "우리가 가장 사용기를 게재했다는 주장에 결단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LA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에드먼드는 휴먼맨카인드에 의해 가짜 사용기를 작성하도록 고용된 25인의 딜러를 색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의 이름과 지역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트위터 관련 스캔달이 떠오른다. 일부 정치가나 관심을 끌기 원하는 기업들이 팔로워를 구매한 스캔달이었다. 예를 들어 파이버닷컴(fiverr.com)이라는 기업은 5달러에 1,000명의 실제 트위터 팔로워를 판매한다고 제안하고 잇다.

실 사용자의 리뷰는 무척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몇몇 비도덕적인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읽고 있는 온라인 사용기가 조작된 것일 수 있음을 감안하는 것이 안전한 이유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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