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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실무전문가들의 16가지 조언

2013.07.26 Jennifer Lonoff Schiff  |  CIO


5.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조한다. 아트크래프트 그룹(Artcraft Group)의 마이클 맥도널드 마케팅 애널리스트는 "제조업체가 제공한 제품 설명을 복사해 붙여넣기 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많다. 이런 방법은 시간을 절약해준다. 그러나 검색 엔진은 독창적인 콘텐츠를 원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에 더 많은 보상을 준다"고 설명했다.

의사와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웹사이트 디자인과 인터넷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사이트(ProSites, Inc.)의 카피라이터 겸 콘텐츠 매니저인 브룩 프랭크는 "3~4개월에 한 번 웹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검색 엔진이 사이트를 다시 조사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웹사이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싶지 않다면 블로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매달 새 블로그 글을 올리면 검색 엔진이 이를 조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6.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의류 소매업체인 모드클로쓰(ModCloth)는 고객들에게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크리스틴 파리조 커뮤니케이션스(Christine Parizo Communications)의 크리스틴 파리조는 "모드클로쓰는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입는 장소, 상황, 시기 같은 스토리이다. B2B 회사들은 이 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제품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사례는 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고객이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한 방법에 대한 사례 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7. 제품 리뷰를 제공한다. 싱글톤은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라면 방문자들이 쉽게 제품 리뷰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또 스키마(schema.org)를 이용, 이런 리뷰를 강조하고 구글 검색 순위가 올라가도록 만드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싱글톤은 "구글은 이들 정보를 이용,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에 스니펫(Snippets)라는 작은 정보를 생성해 제공하고 있다. 이 스니펫을 이용하면 클릭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러면 트래픽과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8. 방문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준다. 싱글톤은 "사이트 방문자들은 당신 회사를 믿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BBB(Better Business Bureau) 공인 같은 증명서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제품 구매자들은 또 해당 사이트 제품과 서비스를 높이 평가하는 다른 고객들의 평판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9. 블로그. 디지털 검색 및 광고 대행사인 서치 모조(Search Mojo)의 카리 리페토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는 "허브스폿(Hubspo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블로그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고 대답한 마케터들은 전체의 43%에 달한다. 특히 이 비율은 매일 블로그를 올렸을 때 82%, 매달 올렸을 때 57%로 증가한다.

블로그는 가장 쉬운 콘텐츠 마케팅 기법이다. 또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구글이 선호하는 신선한 콘텐츠를 계속 생산할 수 있다. 블로그 포스트는 검색 결과에 반영될뿐더러, 소셜 미디어와 이메일 등 다른 유통 채널에서도 공유될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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