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How To / SNS / 검색|인터넷 / 비즈니스|경제 / 소프트스킬

콘텐츠 마케팅, 실무전문가들의 16가지 조언

2013.07.26 Jennifer Lonoff Schiff  |  CIO
빠른 속도로 변하는 온라인 세상에서는 단 몇 초 만에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 기업의 웹 사이트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없다면, 또는 로딩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검색이 어렵다면 많은 잠재 고객을 놓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써야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이들의 마음 속에 깊이 남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이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수십 명의 웹 콘텐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다음은 사람과 검색 로봇들을 유도해, 검색 엔진 순위와 도달 범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16가지 웹 콘텐츠 전략이다.

1. 플랫폼과 장치에 상관 없이 제대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 모바일 출판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는 프레슬리(Pressly)의 마케팅 책임자인 알렉스 시필로는 "모바일 기기가 웹 트래픽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콘텐츠들이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도록 전환이 되어 있지 않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에 맞게 웹사이트 콘텐츠를 최적화해야 한다. 이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독자들이 효과적으로 내용을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반응형 디자인(Responsive design)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 소프트웨어 어드바이스(Software Advice)의 데릭 싱글톤 애널리스트는 "과거에도 반응형 디자인 기법이 사용됐다. 그러나 제 각각의 화면과 폼 팩터를 장착한 여러 기기들을 이용해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응형 디자인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은 모바일 사용자의 체험을 웹사이트 검색 순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반응형 디자인이 더 중요해진다"고 덧붙였다.

즉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지 않는다면, 구글 검색 순위가 하락하고, 잠재 고객을 놓칠 수 있는 것이다.

2. 고객의 '여정'을 파악한다. 팜 카지노 리조트(Palms Casino Resort)의 호텔 마케팅 및 전자 상거래 책임자인 에린 레브조프는 "개개인의 여정에 있어 단계를 감안해, 개인화된 체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레브조프는 "팜 카지노 리조트는 사이트 방문객에게 각기 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처음 카지노 리조트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과 방문한 경험이 있고 당장 예약이 필요한 고객을 구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고객 각각의 여정에 있어 단계를 인식해하는 고객 체험 전략은 다른 사업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그는 덧붙였다.

3. 방문자들이 자신이 찾는 대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라우드 인터랙티브(Loud Interactive)의 수석 SEO 카피라이터인 로렌 제켈은 "사용자들이 웹 사이트를 쉽게 검색해, 찾고자 하는 대상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클릭 수가 적을 수록 판매가 증가할 확률이 높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용을 읽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주요 페이지에 수평 검색 탭을 집어넣고, 각 페이지 상단에 메뉴바를 위치시킨 후 아래 하위항목을 두는 것이 좋다.

4. 키워드를 사용한다. 그러나 리서치(조사)가 먼저다. 구글 애널리틱스, SEO, PPC, 소셜 미디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루나메트릭스(LunaMetrics)의 댄 윌커슨 마케팅 매니저는 사이트에 고객들이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배치하기 앞서 구글의 애드워즈 키워드 툴(AdWords Keyword Too)을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그는 "사용자의 의도를 염두에 둬야 한다. 예를 들어, '윈도우(Window)'를 검색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프트웨어를 찾는 사람들과 새 창문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저렴한 창(Cheap Window)'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실제 구매를 할 확률이 높다고 그는 설명했다.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