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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이메일 기승" 텔스트라 경고

2013.07.19 Hamish Barwick  |  Computerworld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에 따르면, 매년 수십억 통의 가짜 이메일이 전세계로 배달된다고 한다.


텔스트라는 설령 자사가 고객들에게 민감한 정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합법적인 커뮤니케이션처럼 보이는 가짜 이메일을 받았다 해도 이는 새로운 정보 유출 수법이라고 밝혔다.

텔스트라에서 인터넷 신뢰와 안전을 담당하는 대런 케인은 “어떤 경우 악의적인 웹 사이트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라고 요구하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고객들로부터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런 방법으로 오도되는 고객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사실 좀 불안하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기존 정보가 담겨 있는 모든 유틸리티 청구서와 함께 계정 번호를 두번 확인하라고 권한다”라고 그는 성명서에서 전했다.

"이 이메일은 더 현실적으로 되고 있으며, 고객들이 알 지도 모르는 합법적인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고객들이 받은 이메일에 의심이 간다면 텔스트라의 웹사이트에서 본인 계정 정보로 로그인하고 계정 번호 같은 정보들이 일치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메일에 들어있는 링크로 직접 고객을 피싱 사이트로 가게 해서 자세한 개인 정보를 취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널리 알려진 수법이다”라고 케인은 전했다.

그는 고객들이 사기 이메일을 받은 걸로 의심될 경우 그것을 바로 삭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iork@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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