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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 소셜 활동 도우미" 어도비, 소셜 3.0 발표

2013.07.18 Brian Cheon  |  CIO KR
어도비가 18일 '어도비 소셜 3.0'을 출시한다. 소셜 웹을 위한 스위스칼에 해당하는 소셜 미디어 관리 도구다. 회사에 따르면 소셜 3.0은 페이스북, 트위터 및 여타 인기 사이트 상에서 캠페인을 시작하고 관리하며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정부 기관들도 일반 사기업들과 유사한 소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중들과 직접적이고 걸러지지 않은 소통을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어도비의 정부 부문 솔루션 컨설턴트 멜라니 솔로몬은 "소셜을 통해 정부 기관들은 시민들과 간편하게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라며, "개인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 이유는 소셜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의사 소통이 정부 기관의 양상을 정말로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의 각 기관들이 모두 디지털 대민 서비스 도달 거리를 늘리려 노력함에 따라, 소셜 미디어 상에서의 존재감을 구축해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FEMA의 관리자 크레이그 푸게이트를 좋은 예로 들었다. 그는 태풍 샌디가 도착하기 전 트위터에서 '#SandyAlerts' 해시태그를 이용해 이 수퍼 폭중의 최신 정보를 제공해 유명해졌던 인물이다.

솔로몬은 또 해양 경찰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나사의 트위터 피드도 모범 사례로 거론했다.

이번 어도비 소셜 3.0은 소셜 전략을 다차원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던 기존 기능들과 함께 마케터들이 자신들의 소셜 존재감을 보다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ROI를 보다 손쉽게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여러 회계 기능이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함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솔로몬은 "별도의 분석도구가 없다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클릭했는지, 지원했는지, 반응했는지 알 수 없었다. 당신의 활동, 당신의 콘텐츠가 저 너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라며, "관계는 소셜의 심장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소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네티즌들이 관심있었나느 토픽의 콘텐츠를 이해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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