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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GE·UPS·BoA가 말하는 '빅 데이터 이야기'

2013.06.13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이번 주 발표된 ‘빅 데이터 보고서(Big Data in a research report)’에서 GE, UP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거물급 기업들의 빅 데이터 사례가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20여개의 대기업들이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서 혜택을 얻고자 어떻게 분석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는지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국제 애널리틱스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nalytics:IIA)의 톰 대번포트와 SAS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소개된 기업들로는 AIG, BoA,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 캐롤라이나 헬스케어(Carolinas Health Care), CIGNA, 델, 디스커버(Discover), 피델리티(Fidelity), GE, 메이시스닷컴(Macys.com), 슈나이더내셔널(Schneider National), 시어스(Sears), T-모바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 UPS, 버라이존, 웰스파고 등이 있다.

GE의 소프트웨어 및 분석 센터를 담당하는 부사장 빌 러는 "몇 가지 큰 문제들을 파일럿 프로젝트가 이미 해결했다. 초기의 성과 입증은 중요하다. 이제 우리는 훨씬 더 복잡한 문제로 전진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일부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이시스닷컴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케렘 토막은 “처음 시작했을 때 빅 데이터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용어는 아니었다. 모든 데이터와 함께 연간 데이터 증가율은 50%에 달했으며, 이는 메이시스닷컴에서 빅 데이터에 대한 현업의 요구 증대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늘어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빅 데이터 전략은 기업이 정형•비정형 데이터 및 내외부에서 가져온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업에 혜택을 주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했다.

이 보고서에서 경영진들은 빅 데이터 분석으로 자신들의 조직이 현재 프로세스를 저렴하고 신속하며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능을 만들어 큰 보상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언급된 기업들은 단일 빅 데이터 플랫폼에서 보고, 분, 탐사, 보호, 복구를 조합한 가치를 설명했다. 빅 데이터 환경은 기존에 있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BI 인프라를 바꾸기보다는 이들과 공조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대기업의 경영진들은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빅 데이터가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분야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진화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라고 대번포트는 말했다. "이들 경영진들은 모두 빅 데이터를 단순히 학문 연구에만 머무르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늦기 전에 가치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현업과 IT의 관계가 강력수록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등장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존의 분석 직원을 보강하고, 자사 프로젝트를 위해 빅 데이터 기술을 조작할 수 있는 IT기술력을 갖춘 데이터 과학자를 늘리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데이터 아키텍처, 데이터 품질, 마스터 데이터 관리 허브에 대한 탄탄한 지식은 빅 데이터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차별화 요소의 출발점이다"라고 보고서는 결론 내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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