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와 현지화
디지-키(Digi-Key)의 CIO 존 콜린스 : 우리는 미네소타 IT 팀이 24시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170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디지-키(Digi-Key)가 자부하는 한가지로 고객이 어디에 위치해 있든지 상관없이 언제나 작업이 안정적이고 쉽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점이 바로 우리의 수많은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이 고객의 모국어로 되어있고, 독일이나 스위스의 경우에는 여러 언어로 되어있는 이유다. 우리는 IT의 상당한 관여를 필요로 하는 여러 화폐단위도 지원하는데, 가격책정, ERP, 배송, 기업 재무 시스템 같은 우리 시스템 상당수에 걸친 공동 활동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략적으로 전세계 몇 군데의 현지 콜센터를 개설하여 현지화된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이들 콜센터마다 각각 주문 처리에 우리가 시트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출범시킨 중앙 집중화된 ERP를 사용한다. 이는 고객들을 위한 아주 일관된 판매 주기로 이어진다. 고객들은 그들이 주문을 넣는 위치와 상관없이 언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안다. 우리의 다국적 고객들을 위해, 직원들이 어디에 있는 지와 무관하게 구매 절차는 동일하다. 우리의 한결같은 고객 경험은 엔지니어들이 디지-키 웹사이트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