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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탭’으로 자동 분류되는 새로운 받은편지함 공개

2013.05.30 Jared Newman  |  TechHive

 

구글이 지메일의 받은 이메일을 카테고리나 ‘탭’으로 자동 분류해주는 새로운 받은편지함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구글+나 다른 소셜 네트워크상의 업데이트 내용은 ‘소셜’ 탭으로 들어가고, 쇼핑 정보 등은 ‘프로모션’ 탭으로 들어가고, 단체 메시지는 ‘포럼’ 탭으로 들어가며, 영수증이나 명세서는 ‘업데이트’ 탭으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이메일들은 ‘주요(primary)’ 탭으로 들어간다. 이메일을 드래그 앤 드롭해서 다른 탭으로 옮기거나 특정인에게서 온 이메일을 어떻게 분류할지 지정할 수도 있다. 별 표시된 이메일은 항상 ‘주요’ 탭에 표시된다.



데스크톱에서는 받은 편지함 바로 위에 새로운 탭들이 표시된다. 안드로이드 및 iOS용 지메일 앱에서는 왼쪽 사이드바 메뉴에 우선순위 없이 표시되거나(iOS)받은편지함 메인 페이지에(안드로이드) 표시된다.

안드로이드에서 보이는 새로운 지메일 받은편지함
 


iOS에서 보이는 새로운 받은 편지함


다행스럽게도 지메일의 새로운 자동 분류 기능은 의무가 아니다.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들이 이전의 받은편지함 보기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3년 전 중요편지함을 출시하고, 가장 중요한 편지들을 자동으로 골라 받은편지함 상단에 표시해준 바 있다.

새로운 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쇼핑이나 소셜 네트워크 알림, 제품 업데이트 등을 이메일로 많이 받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추가된 탭들이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이메일 때문에 받은편지함이 복잡한 경우에는 유용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지메일의 자동 분류 알고리즘이 중요한 이메일을 중요하지 않은 탭에 넣지 않는다고 전제할 때의 이야기다.

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받은편지함은 몇 주 동안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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