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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무실 해킹 사건으로 본 교훈

2013.05.13 Antone Gonsalves  |  CSO

나이아가라 시스템이 문제였음을 알게 되면서, 라이오스와 그의 동료 테리 맥코클은 익스플로잇(exploit)을 사용해 소프트웨어 접근 권한을 가진 모든 사람의 유저네임 및 비밀번호 정보가 담긴 ‘config.bog’ 파일을 찾아냈다.

패스워드를 손에 넣은 사이랜스 연구원들은 또 다른 취약점을 통해 비밀번호를 해독해 내고 관리자 인증서까지 찾았다. 관리자 인증서를 찾고 나자 3번째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을 탈옥시키고 시스템과 관계된 모든 기능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사이랜스는 그 단계에서 해킹을 멈춘 뒤 구글에 연락했다.


“사이랜스에서 그 결과를 알려 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라고 구글은 이메일을 통해 전해 왔다.

빌딩 자동화 시스템 및 산업 통제 시스템과 관련된 보안 문제는 매우 문서화가 잘 돼 있다. 미국국토안보부는 전력 시설, 폐수 처리장 및 제조업 등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의 보안 위험에 대해 이미 경고한 바 있다.

그 결과, 보안 연구원들 역시 문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취약점들을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미 의회도 시스템 보안을 위해 정부와 사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의무화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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