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 제조기업 금빛(이하 GV)이 총 26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스마트팜 시설은 전남 화순군에 건설되며, 3,302㎡(1,000평) 규모다.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기업의 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한다.
GV는 이번 화순군의 스마트팜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과 경남, 제주 지역에 총 2만5,454㎡(7,700평)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GV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형 통합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으로 2만700평 이상 매출 규모 496억의 스마트팜 건설을 목표로하고, 2022년까지 400만평 이상 건설을 영업목표로 하여 공급 계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해 진행하는 2만700평의 건설 후 생산작물의 유통매출은 년간 230억 원으로 계획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