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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11가지 나쁜 리더십 행동 프로파일

2013.05.03 Rich Hein  |  CIO


그는 다른 시각의 사례 하나 또한 제시했다. 회사에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 상황이다. 만약 상사가 이를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직원들은 구조조정이 사실이라고 판단해, 이에 대비를 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 부류의 리더들은 자신이 해당 조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점을 과시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된다.

리드는 "특히 신임 리더들 가운데는 자신이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정말 효과적인 리더라면 '최고의 정답'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분야의 경영자들은 기술 프로젝트, 기술 이니셔티브 관리, 관련 전략 이행 활동에 관여를 한다. 팀원들이 업무와 만족도에 대해 이야기를 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이들이 자신의 업무와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경영자란 '정답'을 모르더라도 '정답'을 구할 장소를 아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입이 험한 상사
거친 어투가 직원들의 사기를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제대로 모르는 상사들이 많다. 화가 잔뜩 실린 거친 말투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을 초래한다. 직장에서는 화난 말투, 정떨어지는 말투, 친한 친구에게 하는 험한 말투를 결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갤럽(Gallup Organization)의 수석 과학자이자 로이 웨스트 컴퍼니(Roy West Companies)의 CEO인 로이 웨스트는 "리더는 솔선수범을 통해 가장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직장과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
군 장교인 피터 블레버는 최근 출간한 저서에서 '리더십'에 대한 비밀 하나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인생에서 성공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M'이 중요하다고 적고 있다.

<성공적인 리더들은 임무(Mission), 부하(The men), 자기 자신(me)를 대표한다. 그는 최상의 M으로부터 중간 M, 아래의 M으로 선을 그려낼 수 있다. 그것들은 모두 연결된 것이다. 리더가 이들 중 하나를 무시하면 다른 것들도 간과될 수밖에 없다.

첫번째 M은 임무를 의미한다. 당신이 하는 작업의 목적이다. 개인적 삶에서건, 업무 일상에서건 리더는 반드시 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임무는 합법적이고 윤리적이며 도덕적이어야 하며, 리더를 임무에 기반에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M은 부하를 의미한다. 메달 오브 아너 수령자인 조슈어 챔벌린은 “장교가 부하를 이끔에 있어 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부하들의 안녕들 돌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용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부하의 안녕과 용기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하나에 서툴다면 다른 하나에도 능통할 수 없다. 잘 듣고 올바른 기법과 기술을 이용해 부하들의 안녕을 돌봄으로써 임무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M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마지막에 오는 이유는 분명하다. 리더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임무와 부하를 챙기는 것이 먼저다. 자신의 안녕과 발전, 성취를 임무 달성이나 부하의 안녕보다 우선시해서는 안 된다.>

이 조언이야말로 리더와 단순히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을 구분 짓는 요소이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적합한 행동을 해야 하고,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개인차를 수용해야 한다. 웨스트에 따르면 갤럽의 전 회장인 돈 클리프톤 박사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다루지 말고, 그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다뤄야 하는 것이 황금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웨스트는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다뤄지기를 원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위의 나쁜 리더 유형에 해당한다면 조치를 취해야 할 때다. 리더십 세미나, 커뮤니케이션 강좌, 기타 당신이 일상에서 의지하는 사람들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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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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