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4

구글, 작업 추적 앱 ‘테이블’ 공개··· 스프레드시트와 노 코드 결합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구글의 사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에어리어 120(Area 120)’이 ‘테이블(Tables)’을 공개했다. 테이블은 사용자가 자신만의 앱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code) 스프레드시트다. 

22일(현지 시각) 구글이 ‘테이블(Tables)’ 베타 버전을 선보이면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작업 추적(work-tracking) 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Google

구글 에어리어 120의 프로젝트로 개발된 ‘테이블’은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노-코드 접근 방식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간단한 앱을 만들 수 있다. 이는 맞춤형 타임시트 양식, 지원 티켓 대기열 등이 될 수 있고, 심지어는 경량의 CRM 역할까지 해낼 수도 있다. 

최근 시리즈 D 펀딩으로 1억 8,500만 달러를 유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에어테이블(Airtable)’이 제시하는 접근 방법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리스트(Lists)’를 통해 오피스 365 고객들에게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앱들처럼 구글 테이블도 데이터 수집, 다른 문서에 데이터 붙여넣기와 같은 반복적인 수동 작업을 직관적인 스프레드시트 인터페이스에서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에는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칸반 보드 레이아웃과 같은 이미 사용해왔던 작업 추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다른 구글 생산성 툴과도 통합된다. 이를테면 시트(Sheets)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구글 그룹(Google Groups)의 동료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테이블 총괄 매니저 팀 글리슨은 공식 블로그에서 “기존 기술 솔루션으로 업무를 트래킹한다는 것은 곧 맞춤형 인하우스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기성품을 구매한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이러한 옵션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유연하지도 않았다”라면서, “테이블을 사용하면 코딩 없이 작업을 트래킹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협업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451 리서치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시니어 애널리스트 라울 카스타논은 “테이블의 출시로 구글은 리스트(Lists)를 제공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됐다”라며, “더 중요한 것은 구글이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이 기능이 언뜻 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사용자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다른 팀원과 작업할 수 있는 기능 계층을 추가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 하면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원들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테이블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카스타논은 진단했다. 

그는 “구글 테이블의 기능은 ‘간단한(lite)’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로우 코드/노 코드 자동화와 결합돼 협업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테이블은 현재 베타 상태이며,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무료 버전과 사용자당 월 10달러에 사용량 및 기능 제한을 없앤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ciokr@idg.co.kr 
 



2020.09.24

구글, 작업 추적 앱 ‘테이블’ 공개··· 스프레드시트와 노 코드 결합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구글의 사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에어리어 120(Area 120)’이 ‘테이블(Tables)’을 공개했다. 테이블은 사용자가 자신만의 앱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code) 스프레드시트다. 

22일(현지 시각) 구글이 ‘테이블(Tables)’ 베타 버전을 선보이면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작업 추적(work-tracking) 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Google

구글 에어리어 120의 프로젝트로 개발된 ‘테이블’은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노-코드 접근 방식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간단한 앱을 만들 수 있다. 이는 맞춤형 타임시트 양식, 지원 티켓 대기열 등이 될 수 있고, 심지어는 경량의 CRM 역할까지 해낼 수도 있다. 

최근 시리즈 D 펀딩으로 1억 8,500만 달러를 유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에어테이블(Airtable)’이 제시하는 접근 방법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리스트(Lists)’를 통해 오피스 365 고객들에게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앱들처럼 구글 테이블도 데이터 수집, 다른 문서에 데이터 붙여넣기와 같은 반복적인 수동 작업을 직관적인 스프레드시트 인터페이스에서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에는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칸반 보드 레이아웃과 같은 이미 사용해왔던 작업 추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다른 구글 생산성 툴과도 통합된다. 이를테면 시트(Sheets)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구글 그룹(Google Groups)의 동료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테이블 총괄 매니저 팀 글리슨은 공식 블로그에서 “기존 기술 솔루션으로 업무를 트래킹한다는 것은 곧 맞춤형 인하우스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기성품을 구매한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이러한 옵션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유연하지도 않았다”라면서, “테이블을 사용하면 코딩 없이 작업을 트래킹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협업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451 리서치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시니어 애널리스트 라울 카스타논은 “테이블의 출시로 구글은 리스트(Lists)를 제공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됐다”라며, “더 중요한 것은 구글이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이 기능이 언뜻 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사용자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다른 팀원과 작업할 수 있는 기능 계층을 추가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 하면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원들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테이블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카스타논은 진단했다. 

그는 “구글 테이블의 기능은 ‘간단한(lite)’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로우 코드/노 코드 자동화와 결합돼 협업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테이블은 현재 베타 상태이며,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무료 버전과 사용자당 월 10달러에 사용량 및 기능 제한을 없앤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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