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클라우드 지출 통제하려면...' 7가지 원칙

Ryan Francis | CIO
2020년 2/4분기 전 세계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346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컨설팅 기업 BAH(Booz Allen Hamilton)의 데브옵스, PaaS, CaaS(Containers as a Service) 전문 수석 지미 팸은 그러나 부실한 계획, 잘못된 실행, 부적절한 감독, 내부 충돌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낭비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클라우드 지출을 잘 관리하는 것이 낭비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이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 지출 관리는 일회성으로 해결할 수 없다. 기술, 운영, 활동을 모두 조합해 감안해야 낭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낭비를 줄일 수 있게 해주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숨겨진 낭비를 파악하라
클라우드 낭비는 다양한 형태로 숨겨져 있다. 컨설팅 기업 ATS(Accenture Technology Services)의 북미 클라우드 및 인프라 성장 책임자 트리스탄 모렐 로세트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리소스 등 사용하지 않는 항목들이 흔히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발 및 테스트 영역을 포함하여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방치하는 것도 낭비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도한 규모의 컴퓨팅 리소스는 돈을 낭비하는 첩경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우드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 구축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글로벌 조사 부사장 존 여가 또한 과도한 인프라 방치를 낭비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에 따르면 클라우드로 이동하기 전에는 이런 리소스를 구내에서 구축하고 관리했기 때문에 낭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 

그는 “하지만 클라우드에서는 좀더 방치되는 경향이 있다. 다행히 클라우드의 자동 확장/축소 및 주문식 속성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긴밀히 확인하라
클라우드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좋은 방법은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재 및 계획된 수요에 따라 민첩하게 조정하는 것이다.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의 기업 아키텍처 및 인프라 이사 브라이언 드뮬은 “클라우드 지출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클라우드 활동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동화된 클라우드 모니터링 및 관리 도구, 서비스가 유용하다. 드뮬은 자신의 조직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과 클라우드 재무를 돕는 외부 조직을 이용하여 IT 및 재무 팀 구성원들에게 해당 대학의 클라우드 사용량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비용 최적화를 위한 변화 방법과 시기에 대한 맞춤형 권고사항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드뮬은 “적절한 솔루션과 파트너 지원의 조합을 통해 조직들은 클라우드 지출을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팸은 정기적인 재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검토를 수행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여기에는 반복적인 수동 검토 작업에 더해 관련성 있고 정확한 데이터 포인트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조정된 자동화된 보고서나 경고, 트리거가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경계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인 이벤트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로세트는 클라우드 사용량이 불가해하게 증가하면서 혼란스러워했던 고객과 협력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인프라의 성능은 매우 좋았지만 한 사내 개발자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여러 클라우드 리소스를 확장했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직의 모니터링 기술로 IT에게 비정상적인 소모량 이벤트에 대해 경고할 수 있었다. 

로세트는 “소모량 이벤트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클라우드 관리에 매우 중요해졌다. 급격하게 증가한 소모량에 놀라는 일이 없도록 실시간으로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급함은 낭비를 초래한다
클라우드를 체계적으로 도입하면 혜택이 크다. 반면 서비스를 즉흥적으로 구매하거나 외부 이벤트로 인해 반사적으로 클라우드로 이동하면 장기적인 낭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팬데믹으로 인해 클라우드 러시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이미 후회하기 시작했다. 사전 계획이 전무한 상태에서 필수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담은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드뮬은 “처음에는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단순히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 안에 새로운 서비스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빨라 보였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들여 마이그레이션이나 배치를 계획하지 않으면 조직들은 적절한 소비 모델을 구상해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효율성을 중심에 두라
효과적인 클라우드 비용 엔지니어링은 효율성에 기초하고 있다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기업 스포티파이의 인프라 및 운영 책임자 짐 호그워트가 강조했다. 그는 “관료제적인 시간 추적 스타일의 효율성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시스템과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또한 비용 엔지니어링을 최적화의 중심에 뒀다고 그는 덧붙였다.

호그워트는 엔지니어들은 최적화를 좋아하곤 한다고 언급하며 “비용 엔지니어링을 최적화 원칙으로 삼음으로써 우리는 이 열정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더욱 빠르고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호그워트가 지목한 성공의 열쇠는 비용의 관련성을 높이고 실행. 그는 “우리는 엔지니어들이 그들의 서비스, 데이터 파이프라인, 웹 사이트 등이 매출 1달러당 비용, 사용자당 비용, 엔지니어 시간 측면의 비용 같은 것들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접근방식을 통해 팀들은 그들의 시스템이 언제 기대보다 덜 효율적인지 보여주어 엔지니어들이 정보에 기초한 비용 대비 시간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와 권한을 제공했다.

호그워트는 “이로 인해 하향식 관리가 상향식 최적화 및 계획으로 바뀌면서 엔지니어링 성과가 향상되었다. 그 이후로 비용 엔지니어링이 팀의 일반적인 업무의 일환으로 자동적으로 수행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목표를 세우라
클라우드 지출을 확실히 관리하기 위해 최종 결과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로세트는 “단순히 클라우드 지출에만 집중한다면 클라우드의 전체적인 가치를 놓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비용, 성능, 혁신 최적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는 “클라우드 지출에만 미시적으로 집중하면 기업들이 민첩성, 성능, 혁신과 관련된 클라우드의 진정한 가치를 보지 못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변화를 예측하라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에 대한 조망이 있어야 한다. SaaS 추가,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기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나타날 변화 등이다. 팸은 “역동적인 것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거버넌스, 운영 및 지출과 일맥상통하는 통합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IT리더들이 흔히 빠지는 예산 관련 리스크는 클라우드 지출을 정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변화가 나타나고 클라우드 지출이 갑자기 증가해야 할 수 있다. 팸이 “무한한 클라우드 예산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비즈니스 및 IT 이니셔티브와 일치하여 갑자기 증가한다고 놀라는 일이 없으며 미래의 지출 수요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적절히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클라우드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 부서들은 클라우드 기술 수요와 실무에 적응하기를 거부할 수 있다. 전통적인 조달 부서의 경우 새로운 클라우드 지출 기준에 맞추어 실무를 조정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기술 조사 및 자문 기업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의 분석가 블레어 핸리 프랭크는 언급했다.

그는 “이런 조직들의 경우 할인에 집중하는 많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서비스 소비 능력과 크게 차이나는 지출 계약을 맺곤 한다. 기업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비용을 파악하라
거버넌스는 특히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량에 대해 가시성과 투명성을 적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팸이 말했다. “왜냐하면 클라우드 하위 계정들에 대한 명확성과 책무성을 제공하며 하위 계정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서 및 사용량 스캔과 연계하여 수행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비용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호그워트가 조언했다. 그는 “수뇌부뿐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마찬가지이다. 기업들은 모든 마이크로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의 비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변화와 최적화는 이런 수준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향식 의무는 단순히 지속 불가능한 비효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뿐이라고 그가 덧붙였다.

클라우드 비용이 비즈니스 운영 비용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목표를 세우라고 호그워트가 조언했다. 그렇게 하면 IT는 팀들이 ‘절감’을 이유로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하면서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ciokr@idg.co.kr



2020.09.23

'클라우드 지출 통제하려면...' 7가지 원칙

Ryan Francis | CIO
2020년 2/4분기 전 세계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346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컨설팅 기업 BAH(Booz Allen Hamilton)의 데브옵스, PaaS, CaaS(Containers as a Service) 전문 수석 지미 팸은 그러나 부실한 계획, 잘못된 실행, 부적절한 감독, 내부 충돌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낭비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클라우드 지출을 잘 관리하는 것이 낭비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이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 지출 관리는 일회성으로 해결할 수 없다. 기술, 운영, 활동을 모두 조합해 감안해야 낭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낭비를 줄일 수 있게 해주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숨겨진 낭비를 파악하라
클라우드 낭비는 다양한 형태로 숨겨져 있다. 컨설팅 기업 ATS(Accenture Technology Services)의 북미 클라우드 및 인프라 성장 책임자 트리스탄 모렐 로세트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리소스 등 사용하지 않는 항목들이 흔히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발 및 테스트 영역을 포함하여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방치하는 것도 낭비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도한 규모의 컴퓨팅 리소스는 돈을 낭비하는 첩경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우드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 구축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글로벌 조사 부사장 존 여가 또한 과도한 인프라 방치를 낭비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에 따르면 클라우드로 이동하기 전에는 이런 리소스를 구내에서 구축하고 관리했기 때문에 낭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 

그는 “하지만 클라우드에서는 좀더 방치되는 경향이 있다. 다행히 클라우드의 자동 확장/축소 및 주문식 속성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긴밀히 확인하라
클라우드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좋은 방법은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재 및 계획된 수요에 따라 민첩하게 조정하는 것이다.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의 기업 아키텍처 및 인프라 이사 브라이언 드뮬은 “클라우드 지출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클라우드 활동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동화된 클라우드 모니터링 및 관리 도구, 서비스가 유용하다. 드뮬은 자신의 조직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과 클라우드 재무를 돕는 외부 조직을 이용하여 IT 및 재무 팀 구성원들에게 해당 대학의 클라우드 사용량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비용 최적화를 위한 변화 방법과 시기에 대한 맞춤형 권고사항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드뮬은 “적절한 솔루션과 파트너 지원의 조합을 통해 조직들은 클라우드 지출을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팸은 정기적인 재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검토를 수행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여기에는 반복적인 수동 검토 작업에 더해 관련성 있고 정확한 데이터 포인트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조정된 자동화된 보고서나 경고, 트리거가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경계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인 이벤트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로세트는 클라우드 사용량이 불가해하게 증가하면서 혼란스러워했던 고객과 협력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인프라의 성능은 매우 좋았지만 한 사내 개발자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여러 클라우드 리소스를 확장했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직의 모니터링 기술로 IT에게 비정상적인 소모량 이벤트에 대해 경고할 수 있었다. 

로세트는 “소모량 이벤트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클라우드 관리에 매우 중요해졌다. 급격하게 증가한 소모량에 놀라는 일이 없도록 실시간으로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급함은 낭비를 초래한다
클라우드를 체계적으로 도입하면 혜택이 크다. 반면 서비스를 즉흥적으로 구매하거나 외부 이벤트로 인해 반사적으로 클라우드로 이동하면 장기적인 낭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팬데믹으로 인해 클라우드 러시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이미 후회하기 시작했다. 사전 계획이 전무한 상태에서 필수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담은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드뮬은 “처음에는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단순히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 안에 새로운 서비스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빨라 보였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들여 마이그레이션이나 배치를 계획하지 않으면 조직들은 적절한 소비 모델을 구상해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효율성을 중심에 두라
효과적인 클라우드 비용 엔지니어링은 효율성에 기초하고 있다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기업 스포티파이의 인프라 및 운영 책임자 짐 호그워트가 강조했다. 그는 “관료제적인 시간 추적 스타일의 효율성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시스템과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또한 비용 엔지니어링을 최적화의 중심에 뒀다고 그는 덧붙였다.

호그워트는 엔지니어들은 최적화를 좋아하곤 한다고 언급하며 “비용 엔지니어링을 최적화 원칙으로 삼음으로써 우리는 이 열정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더욱 빠르고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호그워트가 지목한 성공의 열쇠는 비용의 관련성을 높이고 실행. 그는 “우리는 엔지니어들이 그들의 서비스, 데이터 파이프라인, 웹 사이트 등이 매출 1달러당 비용, 사용자당 비용, 엔지니어 시간 측면의 비용 같은 것들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접근방식을 통해 팀들은 그들의 시스템이 언제 기대보다 덜 효율적인지 보여주어 엔지니어들이 정보에 기초한 비용 대비 시간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와 권한을 제공했다.

호그워트는 “이로 인해 하향식 관리가 상향식 최적화 및 계획으로 바뀌면서 엔지니어링 성과가 향상되었다. 그 이후로 비용 엔지니어링이 팀의 일반적인 업무의 일환으로 자동적으로 수행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목표를 세우라
클라우드 지출을 확실히 관리하기 위해 최종 결과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로세트는 “단순히 클라우드 지출에만 집중한다면 클라우드의 전체적인 가치를 놓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비용, 성능, 혁신 최적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는 “클라우드 지출에만 미시적으로 집중하면 기업들이 민첩성, 성능, 혁신과 관련된 클라우드의 진정한 가치를 보지 못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변화를 예측하라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에 대한 조망이 있어야 한다. SaaS 추가,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기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나타날 변화 등이다. 팸은 “역동적인 것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거버넌스, 운영 및 지출과 일맥상통하는 통합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IT리더들이 흔히 빠지는 예산 관련 리스크는 클라우드 지출을 정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변화가 나타나고 클라우드 지출이 갑자기 증가해야 할 수 있다. 팸이 “무한한 클라우드 예산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비즈니스 및 IT 이니셔티브와 일치하여 갑자기 증가한다고 놀라는 일이 없으며 미래의 지출 수요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적절히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클라우드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 부서들은 클라우드 기술 수요와 실무에 적응하기를 거부할 수 있다. 전통적인 조달 부서의 경우 새로운 클라우드 지출 기준에 맞추어 실무를 조정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기술 조사 및 자문 기업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의 분석가 블레어 핸리 프랭크는 언급했다.

그는 “이런 조직들의 경우 할인에 집중하는 많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서비스 소비 능력과 크게 차이나는 지출 계약을 맺곤 한다. 기업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비용을 파악하라
거버넌스는 특히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량에 대해 가시성과 투명성을 적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팸이 말했다. “왜냐하면 클라우드 하위 계정들에 대한 명확성과 책무성을 제공하며 하위 계정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서 및 사용량 스캔과 연계하여 수행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비용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호그워트가 조언했다. 그는 “수뇌부뿐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마찬가지이다. 기업들은 모든 마이크로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의 비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변화와 최적화는 이런 수준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향식 의무는 단순히 지속 불가능한 비효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뿐이라고 그가 덧붙였다.

클라우드 비용이 비즈니스 운영 비용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목표를 세우라고 호그워트가 조언했다. 그렇게 하면 IT는 팀들이 ‘절감’을 이유로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하면서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