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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과 겸손 사이' 자기평가 10가지 팁

2013.04.12 Rich Hein  |  CIO


자기평가 활용 방법에 대해 질문한다
상사에게 자기평가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물어야 한다. 보너스, 승진, 보상과 연결돼 있는가? 누가 평가 내용을 보게 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와 날카로운 통찰력을 얻게 된다.

스스로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전문가들은 자기평가를 스스로의 역량을 편견 없이 평가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보기 바란다.

• 올해 성과를 더 높일 수 있을까?
• 내 강점은 뭘까?
• 약점은 뭘까? 어떻게 하면 약점을 개선할 수 있을까?
• 내년에는 주도적으로 회사에 더 기여를 하는 직원이 될 수 있을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직원들은 자기평가에서 90%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10%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분야'로 평가한다. 이 10%를 다음해 특정 영역에서 성장과 발전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데 활용해야 한다.

상사와 동료, 협력사를 공격하는 대신 자신의 성취와 업무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단점을 처리하는 방법
리드는 "균형 잡힌 자기평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개선을 해야 할 단점이 있다. 리드는 상사에 앞서 이 부분을 설명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리드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하면 자신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생각을 해보지 않는 사람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족한 영역을 밝혀야 한다. 또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원하는 부분과 이를 위한 계획을 설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난 해 HTML5 관련 역량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마이어스에 따르면, 그리고 나서 "올해 HTML 5 고급 과정을 이수할 계획이다. 우리 사이트에서 이를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단점을 '문제'로만 설명하지 말고, 개선 영역으로 설명하라는 충고다. 마이어스는 "회사에 더 기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강조했다. 더 학습하고 싶고, 더 잘 하고 싶고, 더 기여하고 싶은 분야로 비추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교육을 요구한다
발전이 필요한 분야를 설명했다면, 이후 이를 달성할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를 트레이닝을 요구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SEO 컨퍼런스에 참석하겠다', 'SQL 신규 버전에 대한 강의를 듣겠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트레이닝을 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의미다.

자신의 성과를 잘 기록한다
구체적이어야 한다. 자신이 완수한 업무를 모두 다루고 있어야 한다. 또 방법과 도움을 준 사람도 포함시켜야 한다. 매출과 이익에 기여를 한 성과이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더 나은 기술 지원 업무를 구현한 성과든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어야 한다. 또 문제와 이를 해결한 방법, 최종 결과 등을 정확하면서도 간결하게 설명해야 한다.

리드는 "자신의 성과를 데이터와 팩트(사실)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이를 자신의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상사에게 성취한 모든 성과를 알리는 기회이다. 자신이 성취한 바를 지나치게 자랑하지 않으면서 알릴 수 있는 방법이다. 팩트가 뒷받침되어 있다면 잘못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마이어 역시 이 의견에 동의했다. "정말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는 매달 중요 성과를 불릿 포인트로 정리한, 이른바 '성과 파일(Success File)'을 작성해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 매년 말 자기평가에 12달 동안의 성과를 기록한 이 문서를 활용할 수 있다.

또 매달 회사에 기여한 내용과 성취한 바를 정리한 이 문서를 상사에게 건네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마이어스는 "개인적으로는 매달 상사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방법을 통해 승진이 되고, 임금이 인상된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마이어스는 "연봉을 올려주거나 승진을 시켜줄지 고심하지 않고 즉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문서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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