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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이직’ 잡 호퍼··· 나는 아님을 입증하는 법

2013.04.04 Rich Hein  |  CIO


잘랄리는 이어 “단기간에 이직한 기술자나 개발자들 중 꽤 많은 경우는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일 년 반 정도 고용되었다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뒤 회사를 떠나게 된 이들이다. 이런 상황의 이들을 잡 호퍼라 치부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관리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맷슨이 종종 전하는 조언은 인터뷰 상황에서 이직과 관련한 질문이 던져지기 전에 한 발 먼저 설명하라는 것이다. 맷슨은 “언제 질문이 나올까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것보다는 이야기를 소개할 주도권을 잡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긴장할 필요는 없다. 그저 당신이 그 기업에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하게 된 이유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설명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다르게 행동했다면 어떠했을까'를 고민해 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그녀는 “나의 개인적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지난 5년여를 되돌아보면, 난 초기엔 한 직장에서 단계를 밟아가며 승진하는 것이 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 일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스스로도 직업에 열정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나에게 잘 맞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함으로써 지금의 직장으로 이직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고용주들이 듣고 싶지 않아 하는 말
전문가들은 고용주들이 절대 달가워하지 않을 몇 가지 변명들이 있다고 조언했다.

따분함이 이직의 이유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금전적 이유 역시 꺼내지 말아야 할 설명 중 하나다. 그 어떤 고용주가 더 많은 돈만을 위해 직장을 옮기는 직원을 반가워할까? 잘랄리는 “보수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는 변명만큼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은 없다. 그러나 불편하게도 10~15% 정도의 연봉 인상 조건이면 직장을 옮기겠다는 이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상사 또는 동료와의 불화로 이직한 경우가 잦은 지원자 역시 달가울 수 없는 존재이다. 그 누구라도 지원자를 제외한 모든 직장의 모든 이들이 이상한 성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전 직장의 상사나 동료를 험담하는 것은 득이 될 것이 없는 행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력서 관리
보유한 기술이나 지금껏 거둬온 성과 등 이력서에 담길 내용들은 단연 가장 큰 무기다. 여기 이력서 준비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전하는 두 개의 조언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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