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8

블로그ㅣ애플워치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워치(Apple Watch)는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몇 가지 툴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이러한 툴과 그 사용 방법을 살펴본다. 
 
ⓒApple

1. 애플워치 리마인더 기능(Remiders)
필자는 애플워치의 리마인더 기능으로 거의 모든 것을 알림 한다. 이를테면 식사 준비할 시간부터 프로젝트 마감일, 전화해야 하는 일정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은 다양하다. 기능을 사용하려면 디지털 크라운을 한 번 눌러서 시리를 소환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예를 들면 “금요일에 줌 미팅에 참석하라고 알려줘” 또는 “시리야, 2시간 타이머 설정해줘”라고 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단 리마인더를 설정하면 해당 일정을 다시는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설정한 시간에는 알림 하나만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아이폰에서 변경할 수 있다. 

(주의사항: 리마인더는 모든 애플 기기에서 동기화되는 메모를 작성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라면 이미 기능이 더 뛰어난 마이크로소프트 앱 원노트(OneNote)를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알림을 추가하려면, 아이폰(또는 리마인더 앱과 동기화된 애플 기기)을 열고 리마인더를 열어라. 그리고 편집할 알림을 찾아라. 이를 탭하면 ‘i'가 나타난다. ‘i’를 눌러서 날짜와 시간을 변경하고, 사용 가능한 다른 매개변수를 설정한다. 단, 리마인더를 캘린더로 내보낼 순 없다. 물론 이를 위한 서드파티 앱이 있다(개인적으로 볼 때 듀(Due)띵스(Things)가 사용할 만하다).

2. 액티비티(Activity)
집이든 사무실이든 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액티비티(Activity)’는 중요하다. 정말이다. 수년 동안 마감에 쫓기며 의자에만 앉아 글을 써온 탓에 반복사용스트레스증후군(repetitive strain injury)은 필자의 고질병이 됐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였거나 운동을 했다면 이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됐을 것이다.  

이것이 액티비티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며, 보상을 받는다. 매시간 알림을 사용해서 일어서라. 몸이 고마워할 것이다. 여기에 더해, 7분 운동(7-Minute Workouts) 혹은 집에서 걷기(Walk At Home) 등의 피트니스 앱과 함께 액티비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3. 알림과 메일(Notifications and Mail)
사용자는 애플워치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능의 장점은 앱의 알림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단점도 바로 이것이다. 애플워치를 알림으로만 장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부 알림은 애플워치보다 아이폰에서 확인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사용자는 알림을 제한할 수 있다. 아이폰의 워치 앱에서 알림 섹션을 연 다음, ‘아이폰 알림 미러링(Mirror iPhone Alerts From)’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애플워치에서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앱들을 선택 해제하면 된다. 

메일에서도 이러한 설정을 하고 싶을 수 있다. VIP 기능을 사용하면 가장 중요한 메일 외에는 어떤 메일 알림도 받지 않을 수 있다(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참조하라). 이를 설정한 다음 워치(Watch)> 알림(Notification)> 메일(Mail)> 사용자정의(Custom)를 연다. 그리고 나서 모든 이메일 계정 알림을 ‘끄기(Off)’로 전환하고 VIP만 ‘켜기(On)’로 설정하면 된다. 앞으로는 가장 중요한 이메일이 도착할 때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4. 받아쓰기(Dictation)
메시지를 보내려고 컴퓨터를 쓰거나 모바일 기기를 꺼내 들 필요가 없다. 그냥 애플워치에서 시리와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디지털 크라운을 눌러서 시리를 활성화한다. 그리고 메시지를 보낼 사람의 이름과 내용을 말한다. 

안타깝게도, 메일은 이 방법으로 보낼 수 없다. 그러나 메일 또는 왓츠앱(WhatsApp) 메시지 답장을 지시할 순 있다. 알림 화면 하단으로 스크롤하고 답장을 탭 하면 된다. 

5.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Apple Pay)’
애플워치에서 애플 페이는 가장 유용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다. 이는 아이폰과 연결돼 있고, 자체 암호로 활성화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터치(Touch)나 페이스 ID(Face ID)를 사용해 결제를 승인하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도움이 될까? 이는 특히 코로나 시대에서 유용하다. 집에서 일하는 원격근무자들도 안전하게 식료품을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무실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워치로 애플 페이를 사용하면 대중교통비를 빠르게 지불할 수 있다. 전화나 지갑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애플워치에 카드를 추가하려면 아이폰에서 워치 앱을 열고 ‘마이 워치(My Watch)’로 가서 ‘월렛 & 애플 페이(Wallet & Apple Pay)’를 누른다. 그리고 ‘카드 추가(Add Card)’를 선택한 다음 가이드에 따라 카드를 설정하면 된다. 

이 밖에 유용한 애플워치 팁
추가로, 애플 워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화면 가리기(Cover the screen): 사용 중인 앱을 빠르게 끌 수 있다. 
디지털 크라운 두 번 누르기(Double press the Digital Crown): 최근 사용한 앱으로 전환된다. 
제어센터(Control Center): 위로 스와이프하면 제어센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방해 금지 모드(Do Not Disturb)를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크라운 돌리기(Rotate the crown):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는 평소엔 어둡다가 사용자가 손목을 들어 얼굴 가까이에 대면 밝아진다. 디지털 크라운을 앞으로 돌리면 화면을 서서히 깨워 힐끗 쳐다볼 수 있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2020.09.08

블로그ㅣ애플워치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워치(Apple Watch)는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몇 가지 툴을 제공한다. 여기서는 이러한 툴과 그 사용 방법을 살펴본다. 
 
ⓒApple

1. 애플워치 리마인더 기능(Remiders)
필자는 애플워치의 리마인더 기능으로 거의 모든 것을 알림 한다. 이를테면 식사 준비할 시간부터 프로젝트 마감일, 전화해야 하는 일정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은 다양하다. 기능을 사용하려면 디지털 크라운을 한 번 눌러서 시리를 소환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예를 들면 “금요일에 줌 미팅에 참석하라고 알려줘” 또는 “시리야, 2시간 타이머 설정해줘”라고 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단 리마인더를 설정하면 해당 일정을 다시는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설정한 시간에는 알림 하나만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아이폰에서 변경할 수 있다. 

(주의사항: 리마인더는 모든 애플 기기에서 동기화되는 메모를 작성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라면 이미 기능이 더 뛰어난 마이크로소프트 앱 원노트(OneNote)를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알림을 추가하려면, 아이폰(또는 리마인더 앱과 동기화된 애플 기기)을 열고 리마인더를 열어라. 그리고 편집할 알림을 찾아라. 이를 탭하면 ‘i'가 나타난다. ‘i’를 눌러서 날짜와 시간을 변경하고, 사용 가능한 다른 매개변수를 설정한다. 단, 리마인더를 캘린더로 내보낼 순 없다. 물론 이를 위한 서드파티 앱이 있다(개인적으로 볼 때 듀(Due)띵스(Things)가 사용할 만하다).

2. 액티비티(Activity)
집이든 사무실이든 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액티비티(Activity)’는 중요하다. 정말이다. 수년 동안 마감에 쫓기며 의자에만 앉아 글을 써온 탓에 반복사용스트레스증후군(repetitive strain injury)은 필자의 고질병이 됐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였거나 운동을 했다면 이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됐을 것이다.  

이것이 액티비티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며, 보상을 받는다. 매시간 알림을 사용해서 일어서라. 몸이 고마워할 것이다. 여기에 더해, 7분 운동(7-Minute Workouts) 혹은 집에서 걷기(Walk At Home) 등의 피트니스 앱과 함께 액티비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3. 알림과 메일(Notifications and Mail)
사용자는 애플워치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능의 장점은 앱의 알림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단점도 바로 이것이다. 애플워치를 알림으로만 장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부 알림은 애플워치보다 아이폰에서 확인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사용자는 알림을 제한할 수 있다. 아이폰의 워치 앱에서 알림 섹션을 연 다음, ‘아이폰 알림 미러링(Mirror iPhone Alerts From)’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애플워치에서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앱들을 선택 해제하면 된다. 

메일에서도 이러한 설정을 하고 싶을 수 있다. VIP 기능을 사용하면 가장 중요한 메일 외에는 어떤 메일 알림도 받지 않을 수 있다(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참조하라). 이를 설정한 다음 워치(Watch)> 알림(Notification)> 메일(Mail)> 사용자정의(Custom)를 연다. 그리고 나서 모든 이메일 계정 알림을 ‘끄기(Off)’로 전환하고 VIP만 ‘켜기(On)’로 설정하면 된다. 앞으로는 가장 중요한 이메일이 도착할 때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4. 받아쓰기(Dictation)
메시지를 보내려고 컴퓨터를 쓰거나 모바일 기기를 꺼내 들 필요가 없다. 그냥 애플워치에서 시리와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디지털 크라운을 눌러서 시리를 활성화한다. 그리고 메시지를 보낼 사람의 이름과 내용을 말한다. 

안타깝게도, 메일은 이 방법으로 보낼 수 없다. 그러나 메일 또는 왓츠앱(WhatsApp) 메시지 답장을 지시할 순 있다. 알림 화면 하단으로 스크롤하고 답장을 탭 하면 된다. 

5.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Apple Pay)’
애플워치에서 애플 페이는 가장 유용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다. 이는 아이폰과 연결돼 있고, 자체 암호로 활성화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터치(Touch)나 페이스 ID(Face ID)를 사용해 결제를 승인하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도움이 될까? 이는 특히 코로나 시대에서 유용하다. 집에서 일하는 원격근무자들도 안전하게 식료품을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무실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워치로 애플 페이를 사용하면 대중교통비를 빠르게 지불할 수 있다. 전화나 지갑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애플워치에 카드를 추가하려면 아이폰에서 워치 앱을 열고 ‘마이 워치(My Watch)’로 가서 ‘월렛 & 애플 페이(Wallet & Apple Pay)’를 누른다. 그리고 ‘카드 추가(Add Card)’를 선택한 다음 가이드에 따라 카드를 설정하면 된다. 

이 밖에 유용한 애플워치 팁
추가로, 애플 워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화면 가리기(Cover the screen): 사용 중인 앱을 빠르게 끌 수 있다. 
디지털 크라운 두 번 누르기(Double press the Digital Crown): 최근 사용한 앱으로 전환된다. 
제어센터(Control Center): 위로 스와이프하면 제어센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방해 금지 모드(Do Not Disturb)를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크라운 돌리기(Rotate the crown):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는 평소엔 어둡다가 사용자가 손목을 들어 얼굴 가까이에 대면 밝아진다. 디지털 크라운을 앞으로 돌리면 화면을 서서히 깨워 힐끗 쳐다볼 수 있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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