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7

“코로나19 여파 거의 없다”··· 올 2분기 클라우드 지출 300억 달러 돌파

James Henderson | Channel Asia
2020년 2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업별로는 상위3개 업체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가져갔다. 
 
ⓒGetty Images

미국 시장조사업체 시너지 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클라우드 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억 달러 이상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2018년, 2019년 2분기 클라우드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억 달러, 55억 달러, 65억 달러씩 증가한 바 있다. 

시너치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클라우드 시장에 관해서는 코로나19 위기 여파가 거의 없는 것 같다”라며, “기업들이 ‘새로운 표준(new normal)’에 적응하는 데 고군분투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시장이 막대한 규모에 도달하면 성장률은 둔화되기 마련인데, 그에 반해 클라우드 시장의 점진적인 성장세는 인상적이다. 2020년 클라우드 시장은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별로 보자면 AWS가 2020년 2분기 약 33%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이크로소프트(18%), 구글 클라우드(9%)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보고서에 의하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클라우드 업체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12%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딘스데일은 아마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IBM, 세일즈포스, 텐센트, 오라클까지 상위 8개 클라우드 업체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마이너한 대기업과 소규모 업체가 ‘긴 꼬리(long tail)’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설명한 바와 같이 IaaS, PaaS 및 호스팅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이번 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약 305억 달러를 기록했다. 12개월 기준으로 보면 클라우드 지출은 1,110억 달러에 달한다. 

딘스데일은 “퍼블릭 IaaS와 PaaS 서비스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 2분기에 34% 성장했다”라면서, “특히 상위 5개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80% 가까이 점유하면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0.08.27

“코로나19 여파 거의 없다”··· 올 2분기 클라우드 지출 300억 달러 돌파

James Henderson | Channel Asia
2020년 2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업별로는 상위3개 업체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가져갔다. 
 
ⓒGetty Images

미국 시장조사업체 시너지 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클라우드 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억 달러 이상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2018년, 2019년 2분기 클라우드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억 달러, 55억 달러, 65억 달러씩 증가한 바 있다. 

시너치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클라우드 시장에 관해서는 코로나19 위기 여파가 거의 없는 것 같다”라며, “기업들이 ‘새로운 표준(new normal)’에 적응하는 데 고군분투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시장이 막대한 규모에 도달하면 성장률은 둔화되기 마련인데, 그에 반해 클라우드 시장의 점진적인 성장세는 인상적이다. 2020년 클라우드 시장은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별로 보자면 AWS가 2020년 2분기 약 33%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이크로소프트(18%), 구글 클라우드(9%)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보고서에 의하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클라우드 업체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12%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딘스데일은 아마존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IBM, 세일즈포스, 텐센트, 오라클까지 상위 8개 클라우드 업체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마이너한 대기업과 소규모 업체가 ‘긴 꼬리(long tail)’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설명한 바와 같이 IaaS, PaaS 및 호스팅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이번 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약 305억 달러를 기록했다. 12개월 기준으로 보면 클라우드 지출은 1,110억 달러에 달한다. 

딘스데일은 “퍼블릭 IaaS와 PaaS 서비스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 2분기에 34% 성장했다”라면서, “특히 상위 5개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80% 가까이 점유하면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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