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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알서포트, 이동식 화상회의실 ‘콜라박스’ 출시

2020.08.12 편집부  |  CIO KR
알서포트가 이동식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라박스는 협업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부스를 뜻하는 박스(Box)에서 따온 이름이다.

콜라박스는 빈 공간에 조립해 쓰는 이동식 화상회의 부스다. 독립된 회의 공간 구성부터 화상회의 전용 장비 설치까지 화상회의실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당일 구축도 가능하다. 화상회의실을 만들기 위해 따로 사무실 인테리어를 할 필요도, 화상회의 장비 도입 및 설치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콜라박스는 별도의 설계나 인테리어 없이 바로 화상회의실을 만들 수 있어 회의실 부족 문제를 즉시 해소하는 것은 물론 주변 소음 차단, 보안 유지, 업무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내부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수 방음 시공을 적용했다. 또 항균 제품 기술 협의회(SIAA)의 인증을 받은 항균 코팅 자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눈이 편안한 다운라이트 조명에 환기 팬을 달아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회의실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표시등도 달렸다.

부스에 들어서면 버튼 하나로 즉시 화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SW인 ‘리모트미팅’과 연동되는 장비 구성을 갖춘 덕분이다. 전용 셋톱박스인 ‘리모트미팅 박스’ 또는 미니 PC를 설치할 수 있고, 고화질 웹 카메라, 일체형 블루투스 스피커/마이크, 벽걸이 모니터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 전원, USB, LAN 단자로 확장성까지 챙겼다.

콜라박스는 크기에 따라 1인실과 4인실로 구분된다. ‘콜라박스 솔로(COLABOX SOLO)’는 1인 화상회의에 특화된 제품으로 쾌적한 단독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콜라박스 미트(COLABOX MEET)’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화상회의, 프리젠테이션 외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콜라박스는 사무실 내 여유 공간에 집중형 회의실을 만들 수도 있고 공유 오피스에 설치, 공용 화상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다. 공장 등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화상회의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회장 내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 부스로 구축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행정기관/도서관/쇼핑센터/공항 등 공공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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