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팬덤 마케팅은 큰 기회, 팬 집단에 합류하라”

Rosalyn Page | CMO
호주에서 팬덤(fandom)의 가치는 약 43억 달러로 추정된다. 한 명의 팬은 연간 평균 909달러를 팬 활동에 지출하고 적절한 팬과의 연계는 기업에게 상당한 기회를 의미한다고 나인(Nine)의 마케팅 솔루션 사업부인 파워드(Powered)가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 



위 연구에 따르면 28%의 호주인이 자신을 무언가의 팬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팬덤의 중심에는 핵심 가치가 자리한다. 팬은 감정적 수준에서 그 가치와 연결된다. 

파워드의 전략, 통찰 및 효율 총괄인 토비 분은 브랜드가 이러한 거의 미개척인 영역에서 큰 기회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브랜드는 브랜드가 도달하고자 하는 팬들과 마찬가지로 노력할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피프티파이브5(FiftyFive5)와 파워드가 진행한 이 독립적 연구는 호주 전역의 35가지 팬덤에 걸쳐 1,400명의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이들이 무엇을 언제 왜 하는지를 밝혀냈고, 마케팅 분야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팬을 식별하는 특별한 3가지 행동이 있다. 먼저 ‘참여’가 있다. 팬덤에서 기여하고 공유하며 투자하는 행동이다. 다음으로는 팬덤에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행동이다. 그리고 좋을 때든 나쁠 때든 팬덤에 열중하는 행위인 ‘헌신’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팬덤을 형성하는 데 성공한 브랜드는 거의 없다. 그러나 브랜드는 스스로 팬이 되어 팬덤을 통해 소중한 고객과 연결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는 팬덤의 3가지 핵심 요소, 즉, 참여, 투자, 헌신을 표현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가치의 합치를 증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는 팬덤의 ‘규칙’을 학습하고 준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은 10%의 팬은 팬덤의 문신을 가지고 있고, 7%는 팬덤을 아이들의 이름에 사용한다. 분은 “팬으로서 이렇게까지 열의를 보이곤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 연구에 따르면 팬덤은 명확한 2개의 부류로 나누어진다. 스포츠나 TV 등의 ‘메인스트림’ 팬덤은 문화 내에서 두드러지고, 사회적으로 허용되고 인정받는 부류이다. 반면 ‘챌린저’ 팬덤은 초기 단계의 그룹으로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분은 “브랜드가 챌린저 팬덤을 초기에 식별할 수 있다면 브랜드는 팬에게 헌신적이고 오랜 팬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챌린저 팬덤은 인기가 덜하고 사회적으로 탄탄하지 않지만, 호주 팬 기반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즉, 3명 중 1명의 팬이 챌린저 팬으로 분류된다. 분은 “기업 관점에서 브랜드는 스스로 보유한 메인스트림 자산을 차용하여 팬덤을 챌린저에서 메인스트림으로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인스트림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메인스트림 팬덤은 현상 유지를 지향하고 분야의 규범을 지지하고 촉진한다. 반면 챌린저 브랜드는 챌린저 팬과 마찬가지로 분야 또는 세계의 규칙 내지 기준을 파괴하고 변화시키려 한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기업은 메인스트림 또는 챌린저 팬덤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분은 자체 팬을 가진 브랜드는 거의 없다면서, 참여, 투자, 헌신이라는 원칙을 따르며 특정한 팬덤과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팬덤을 견인하는 것은 가치이고, 브랜드와 팬 사이에 가치의 ‘합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분은 “브랜드는 팬덤과 정렬하기 위해 진실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07.21

“팬덤 마케팅은 큰 기회, 팬 집단에 합류하라”

Rosalyn Page | CMO
호주에서 팬덤(fandom)의 가치는 약 43억 달러로 추정된다. 한 명의 팬은 연간 평균 909달러를 팬 활동에 지출하고 적절한 팬과의 연계는 기업에게 상당한 기회를 의미한다고 나인(Nine)의 마케팅 솔루션 사업부인 파워드(Powered)가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 



위 연구에 따르면 28%의 호주인이 자신을 무언가의 팬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팬덤의 중심에는 핵심 가치가 자리한다. 팬은 감정적 수준에서 그 가치와 연결된다. 

파워드의 전략, 통찰 및 효율 총괄인 토비 분은 브랜드가 이러한 거의 미개척인 영역에서 큰 기회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브랜드는 브랜드가 도달하고자 하는 팬들과 마찬가지로 노력할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피프티파이브5(FiftyFive5)와 파워드가 진행한 이 독립적 연구는 호주 전역의 35가지 팬덤에 걸쳐 1,400명의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이들이 무엇을 언제 왜 하는지를 밝혀냈고, 마케팅 분야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팬을 식별하는 특별한 3가지 행동이 있다. 먼저 ‘참여’가 있다. 팬덤에서 기여하고 공유하며 투자하는 행동이다. 다음으로는 팬덤에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행동이다. 그리고 좋을 때든 나쁠 때든 팬덤에 열중하는 행위인 ‘헌신’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팬덤을 형성하는 데 성공한 브랜드는 거의 없다. 그러나 브랜드는 스스로 팬이 되어 팬덤을 통해 소중한 고객과 연결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는 팬덤의 3가지 핵심 요소, 즉, 참여, 투자, 헌신을 표현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가치의 합치를 증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는 팬덤의 ‘규칙’을 학습하고 준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은 10%의 팬은 팬덤의 문신을 가지고 있고, 7%는 팬덤을 아이들의 이름에 사용한다. 분은 “팬으로서 이렇게까지 열의를 보이곤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 연구에 따르면 팬덤은 명확한 2개의 부류로 나누어진다. 스포츠나 TV 등의 ‘메인스트림’ 팬덤은 문화 내에서 두드러지고, 사회적으로 허용되고 인정받는 부류이다. 반면 ‘챌린저’ 팬덤은 초기 단계의 그룹으로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분은 “브랜드가 챌린저 팬덤을 초기에 식별할 수 있다면 브랜드는 팬에게 헌신적이고 오랜 팬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챌린저 팬덤은 인기가 덜하고 사회적으로 탄탄하지 않지만, 호주 팬 기반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즉, 3명 중 1명의 팬이 챌린저 팬으로 분류된다. 분은 “기업 관점에서 브랜드는 스스로 보유한 메인스트림 자산을 차용하여 팬덤을 챌린저에서 메인스트림으로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인스트림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메인스트림 팬덤은 현상 유지를 지향하고 분야의 규범을 지지하고 촉진한다. 반면 챌린저 브랜드는 챌린저 팬과 마찬가지로 분야 또는 세계의 규칙 내지 기준을 파괴하고 변화시키려 한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기업은 메인스트림 또는 챌린저 팬덤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분은 자체 팬을 가진 브랜드는 거의 없다면서, 참여, 투자, 헌신이라는 원칙을 따르며 특정한 팬덤과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팬덤을 견인하는 것은 가치이고, 브랜드와 팬 사이에 가치의 ‘합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분은 “브랜드는 팬덤과 정렬하기 위해 진실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