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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신규 SW 사용자, 클라우드에 더 적극적”••• 인투이트

2013.02.08 Patrick Budmar  |  ARN
기존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가려는 하는 반면, 신규 사용자들은 바로 클라우드로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SaaS 업체 인투이트 재무 관리 솔루션 수석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댄 워니코프가 이 회사 제품인 퀵북(QuickBooks)의 도입을 통해 이러한 추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회계 플랫폼을 바꾸는 데 관심이 없는 일부 사용자들이 있다. 그 이유는 당신도 알 것이다”라고 위니코프는 말했다.

"퀵북 데스크톱을 10년이나 15년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 제품에 익숙하고 업무도 잘 처리할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원하지 않는 한,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미국에서 이러한 시장을 구분하기 위해 인튜이트는 고객이 원격으로 쿽북 데이터에 접근하고 회사 파일들을 클라우드로 동기화할 수 있도록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그러나, 인튜이트가 새로운 사용자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이들이 처음부터 퀵북을 웹 전용 버전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워니코프는 사용자들이 원격 접근, 동기화 메커니즘, 써드파티 앱들과 더 나은 통합 등의 기본적으로 설계된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더 많은 가치를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소한 미국에서 우리의 신규 고객들이 압도적으로 웹 전용 앱으로 시작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됐다"라고 그는 전했다.

순수 SaaS와 모바일에 주력
인튜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호주를 포함한 세계 시장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호주는 인투이트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전세계적으로 인투이트 제품을 소개하면서 워니코프는 기존 고객층을 크게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인튜이트가 미국에서 고객들과 함께 경험하면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게 전혀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이는 인투이트가 하이브리드 데스크톱 솔루션보다는 ‘순수 SaaS와 모바일’에 좀더 공격적으로 주력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나는 데스크톱 제품이 솔루션 연결에 좀더 가치 있다는 하이레벨 개념에 동의하지만, 아직 순수 웹 애플리케이션이 주는 혜택을 모두 보여주지 않은 상태다"라고 워니코프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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