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5

CIO의 미래 ‘최고 혁신 책임자 vs. 최고 운영 책임자’

Byron Connolly | CIO
미래의 CIO는 최고 혁신 책임자일까? 아니면 최고 운영 책임자일까?
 
CIO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의 제2부 에서는 CIO가 기업 내부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아키텍트(process and information architect)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다.

->IT관리자에서 C-레벨로, CIO 변천사

IT는 대부분 기업 내부 메커니즘의 중요 부분으로 급부상했다. 기술 도입의 퀄리티가 기업의 잠재적 수익 가능성과 직결됨은 물론 기업 전체의 평판을 높이거나 낮출 수도 있게 되면서, CIO의 그 역할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

그러면, 과연 앞으로 CIO들은 최고 혁신 및 운영 책임자로 변신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일까? 가트너의 CIO 및 경영 리더십 연구팀의 부사장 존 로버츠에 따르면, 몇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중에는 IT는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숫자를 계산하는 등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엔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 IT 기업들이 세계적인 서비스 공급자가 돼 프로세스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만들어 내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거라는 예측, 심지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자인(business process design)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다른 시나리오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클라우드를 통해) IT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예측도 있다. 예를 들어 CFO도 SaaS에 접근해 클라우드 등 모든 것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IT는 그저 이런 서비스들의 브로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로버츠는 “정답은 아마 이들 시나리오 중간 지점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트너의 로버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공기업 경영인은 자신을 프로세스 및 혁신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는 IT를 운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IT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비즈니스 발전의 여지를 모색하고 있다.

앨런 데이비스는 글로벌 물류 시스템 업체 데마틱(Dematic)의 아태지역 CIO로 오랫동안 일했다. 그는 기업 내의 많고 많은 경영진들 중에서도 CIO는 (대부분의 경우) 기업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해 긴밀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CIO가 ‘시스템 아키텍트’가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CIO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내 경험을 볼 때, 프로세스 관리자는 자동화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입장이 아닌 이상 최종 산물을 IT 솔루션으로 보고 이를 사용하기 꺼려할 수 있다. CIO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자들이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돕고, 당장의 주어진 일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을 갖도록 장려하는 입장이다. 많은 이들이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가 매뉴얼 프로세스(manual process)를 자동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동화가 매뉴얼 프로세스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이런 부분을 CIO가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CIO 역할 인기 기사
->ʺCIO 다수, 아직도 IT 매니저처럼 행동ʺ 가트너
-> “나는 CIO다”••• 영향력•위상•재직기간 ↑
->CFO가 CIO에게 바라는 10가지
-> 칼럼 | CIO의 리더십이 향상되고 있다
-> 기고 | CIO, 변화를 주도하라
-> 칼럼 | IT 책임은 누가? CIO의 중앙 집중 관리와 통제 필요
-> 대다수 CIO, 클라우드 책임공방 우려
---------------------------------------------------------------




2013.02.05

CIO의 미래 ‘최고 혁신 책임자 vs. 최고 운영 책임자’

Byron Connolly | CIO
미래의 CIO는 최고 혁신 책임자일까? 아니면 최고 운영 책임자일까?
 
CIO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의 제2부 에서는 CIO가 기업 내부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아키텍트(process and information architect)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다.

->IT관리자에서 C-레벨로, CIO 변천사

IT는 대부분 기업 내부 메커니즘의 중요 부분으로 급부상했다. 기술 도입의 퀄리티가 기업의 잠재적 수익 가능성과 직결됨은 물론 기업 전체의 평판을 높이거나 낮출 수도 있게 되면서, CIO의 그 역할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

그러면, 과연 앞으로 CIO들은 최고 혁신 및 운영 책임자로 변신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일까? 가트너의 CIO 및 경영 리더십 연구팀의 부사장 존 로버츠에 따르면, 몇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중에는 IT는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숫자를 계산하는 등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엔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 IT 기업들이 세계적인 서비스 공급자가 돼 프로세스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만들어 내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거라는 예측, 심지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자인(business process design)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다른 시나리오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클라우드를 통해) IT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예측도 있다. 예를 들어 CFO도 SaaS에 접근해 클라우드 등 모든 것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IT는 그저 이런 서비스들의 브로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로버츠는 “정답은 아마 이들 시나리오 중간 지점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트너의 로버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공기업 경영인은 자신을 프로세스 및 혁신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는 IT를 운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IT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비즈니스 발전의 여지를 모색하고 있다.

앨런 데이비스는 글로벌 물류 시스템 업체 데마틱(Dematic)의 아태지역 CIO로 오랫동안 일했다. 그는 기업 내의 많고 많은 경영진들 중에서도 CIO는 (대부분의 경우) 기업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해 긴밀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CIO가 ‘시스템 아키텍트’가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CIO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내 경험을 볼 때, 프로세스 관리자는 자동화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입장이 아닌 이상 최종 산물을 IT 솔루션으로 보고 이를 사용하기 꺼려할 수 있다. CIO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자들이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돕고, 당장의 주어진 일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을 갖도록 장려하는 입장이다. 많은 이들이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가 매뉴얼 프로세스(manual process)를 자동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동화가 매뉴얼 프로세스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이런 부분을 CIO가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CIO 역할 인기 기사
->ʺCIO 다수, 아직도 IT 매니저처럼 행동ʺ 가트너
-> “나는 CIO다”••• 영향력•위상•재직기간 ↑
->CFO가 CIO에게 바라는 10가지
-> 칼럼 | CIO의 리더십이 향상되고 있다
-> 기고 | CIO, 변화를 주도하라
-> 칼럼 | IT 책임은 누가? CIO의 중앙 집중 관리와 통제 필요
-> 대다수 CIO, 클라우드 책임공방 우려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