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

‘문턱 낮으면서도 효과까지 만점’··· 고효율 IT 이니셔티브 7가지

John Edwards | CIO
혁신은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다. 그러나 필요한 교체와 업그레이드를 수행하기 위해 예산에 압박을 받는 조직에게 빅뱅 같은 혁신 이니셔티브는 까마득한 이야기다.

그러나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착수할 수 있지만 여전히 신속하고 의미 있는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IT 이니셔티브가 있다. 여기 적은 돈으로 상당한 이득을 이끌어낼 수 있는 7가지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데이터 애널리틱스에 뛰어들기
고도로 숙련된 데이터 과학자는 찾기 어렵고, 연봉도 높다. 다행히도, 오토ML(AutoML) 툴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오토ML은 실제 문제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공식적인 데이터 과학 전문 지식이 없는 파워 비즈니스 사용자가 고품질 진단 및 예측 애널리틱스 툴을 사용하여 통찰력 있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카네기멜론대 테퍼 경영대학원의 이도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조교수는 “이 기술을 자체 솔루션에 내장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드는 기업이 존재한다. 빠르게 시도할 수 있으면서도 적지 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BI 시스템을 이미 가지고 있는 조직은 비즈니스 팀이라면 이 기술을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사용할 것인지 파악할 가치가 있다.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의 폴 로마이어 부교수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BI 기능에 상당히 투자를 했지만 이 기능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BI 투자에서 실현된 가치를 향상시킬 잠재력이 높다”라고 말했다.
 
IT 프로세스 재평가하기
IT 프로세스 평가는 현재 프로세스의 비효율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큰 투자를 들이지 않고도 잠재적인 IT 프로세스 개선 기회를 드러냄으로써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운영 효율화에 성공하려면 IT 프로세스 평가가 비효율성을 노출하고 완화하도록 해야 한다. HDI 리서치의 그룹 수석 에널리스트인 로이 앳킨슨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든 간에 각 단계를 메모해두면 된다. 이후 어떤 단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지, 어떤 단계가 외부적이거나 더 간단한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많은 IT 프로세스가 효율성에 대한 검토 없이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곤 한다. 앳킨슨은 “우리는 거의 아무 생각 없이, 혹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거친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프로세스를 논리적으로 재검토하면 갑자기 지름길과 능률화 옵션이 나타난다. 그는 “한 번은 한 가지 절차를 37단계에서 6단계로 단축하는 IT 프로젝트에 관여했다. 그저 우리가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실효성 있는 보안 트레이닝 개발하기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유출은 추적해보면 단순한 인간의 실수인 경우가 많다. 이메일, 소셜 미디어 및 기타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위협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직원들에게 교육하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존의 보안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 독립적인 보안 고문인 첼시 브라운은 “직원들이 약한 고리가 아니라 IT 네트워크 보안의 첫 번째 방어선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애석하게도 많은 기업 보안 교육 이니셔티브는 비기술직 직원들을 당황하게 할 뿐이다. 비기술직 직원들은 복잡한 용어와 지침 안에 숨겨진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운은 “직원들이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자연스럽고 편안한 선택으로 여기도록 훈련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기업 보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직원들이 보안 변경과 구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보안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브라운은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행이 자연스럽고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면 원격 작업 환경 보호와 같은 보다 심층적인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직원 보안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대부분의 기술 지향적인 보안 이니셔티브에 비해 쉽고 저렴하다. 

브라운은 친절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하고, 질문에 답하며, 전문 역량을 가진 직원과 다른 개별 직원을 팀으로 만들어 일대일로 교육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그녀는 “그런 훈련은 단순히 메모를 보내거나 비디오를 보거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 만족(business satisfaction) 이니셔티브 실시하기
CIO와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Info-Tech Research Group) 연구 책임자인 칼렌 맥커빈은 IT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프로세스 구현이 저비용, 고수익 이니셔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간과된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만약 당신이 이해당사자들의 요구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눈을 감고 움직이는 것과 같다”라고 경고했다. 그녀의 회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도 C레벨 임원의 74%가 IT에 대한 비즈니스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IT 만족도를 평가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맥커빈은 “비즈니스 만족도를 측정하기 시작하면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곤 한다. 예를 들어 교육용 완구 및 학습 회사인 러닝 리소스(Learning Resources)의 CTO인 켄 플랫은 3년 동안 임원진의 IT 만족도가 18%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전했다.

신중하게 설계된 내부 설문 조사 및 여론조사는 IT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보를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맥커빈은 “성공의 핵심은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나는 생각한다’에서 ‘나는 알고 있다’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피드백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로우코드(low-code) 개발을 고려하기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LCDPs)은 시각적 도구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드래그 앤 드롭 구성 요소와 모델 중심 로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 수준이 낮은 직원도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관리 컨설팅 회사인 더 DMW 그룹의 컨설턴트인 아프랄 애스커는 “가트너는 LCDP를 자바 또는 닷넷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조직들이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민주화하는 수단이라고 기술한다. 물론 자바나 닷넷이 더 강력한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할 수 있기는 하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앱스 또는 아웃시스템즈와 같은 LCDP 플랫폼을 사용하여 간단하면서도 긴요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애스커는 말한다. 그는 “적절하게 사용하기만 한다면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접근법은 몇 가지 다른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애스커는 “LCDP는 일반적인 사용 사례에 대한 수동 코딩과 비교할 때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상당히 단축시킨다. 애플리케이션이 생성될 때 데스크톱에서 유동적일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화면에서도 잘 나타나도록 보장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이 기기에 상관없이 풍부하고 일관되도록 보장한다”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여러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구독 라이선스 옵션은 초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것은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만 비용을 지불하고 온디맨드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회사 HGS 디지털의 글로벌 클라우드 프랙티스 담당 셰리 톰슨 부사장은 “사내 인프라를 사용하여 구축된 새로운 솔루션은 인프라와 솔루션 측면에서 계획, 주문, 배송, 설치, 테스트 및 구축을 요구한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그러나 클라우드는 인프라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하며 구축 시간을 몇 주 또는 몇 개월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로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나아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보다 예측 가능한 지출을 위해 자본 비용 지출(CapEx)을 운영 비용 지출(OpEx)로 전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PA를 통해 반복 작업 간소화
RPA의 이상한 점은 이 기술이 실제로 물리적 로봇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인간의 작업을 모방해 여러 디지털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는, 로봇처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한다. 실제 업무에서 RPA 소프트웨어는 수동적이고 규칙 기반이며 반복적인 인간 활동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자동화하는 데 사용된다.

RPA 소프트웨어 로봇은 잠을 자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다. 처리 속도도 빠르다. 경영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기술 실무 고위 책임자인 카일 허친스는 대부분의 기업, 특히 금융서비스 및 의료산업에서 RPA는 최고의 저비용 IT 이니셔티브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RPA 소프트웨어의 성숙 수준이 이미 높다. 5만 달러 미만의 투자 비용으로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유리한 라이선스 환경이 마련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RPA는 업무가 수동적이고, 지루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우며, 대량으로 수행되는 백오피스 운영에 가치를 제공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허친스는 “예를 들어 금융기관의 예금 검증이나 보험회사의 계약 비교·검증 등을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ROI의 가치는 사용 사례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100% 이상의 ROI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이는 직원이 일상적인 작업을 제쳐 두고 복잡하고 고객 대면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출되곤 한다고 허친스는 전했다. 그는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전술적이고 효과 높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제안
매출 중심 이니셔티브에 우선순위를 둔다. 판매 및 고객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수석이자 기술 전략 및 비즈니스 혁신 리더인 존 트워디는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반드시 저비용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차피 모든 비용은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수익을 유지하고 점유율을 얻기 위한 매출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06.25

‘문턱 낮으면서도 효과까지 만점’··· 고효율 IT 이니셔티브 7가지

John Edwards | CIO
혁신은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다. 그러나 필요한 교체와 업그레이드를 수행하기 위해 예산에 압박을 받는 조직에게 빅뱅 같은 혁신 이니셔티브는 까마득한 이야기다.

그러나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착수할 수 있지만 여전히 신속하고 의미 있는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IT 이니셔티브가 있다. 여기 적은 돈으로 상당한 이득을 이끌어낼 수 있는 7가지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데이터 애널리틱스에 뛰어들기
고도로 숙련된 데이터 과학자는 찾기 어렵고, 연봉도 높다. 다행히도, 오토ML(AutoML) 툴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오토ML은 실제 문제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공식적인 데이터 과학 전문 지식이 없는 파워 비즈니스 사용자가 고품질 진단 및 예측 애널리틱스 툴을 사용하여 통찰력 있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카네기멜론대 테퍼 경영대학원의 이도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조교수는 “이 기술을 자체 솔루션에 내장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드는 기업이 존재한다. 빠르게 시도할 수 있으면서도 적지 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BI 시스템을 이미 가지고 있는 조직은 비즈니스 팀이라면 이 기술을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사용할 것인지 파악할 가치가 있다.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의 폴 로마이어 부교수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BI 기능에 상당히 투자를 했지만 이 기능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BI 투자에서 실현된 가치를 향상시킬 잠재력이 높다”라고 말했다.
 
IT 프로세스 재평가하기
IT 프로세스 평가는 현재 프로세스의 비효율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큰 투자를 들이지 않고도 잠재적인 IT 프로세스 개선 기회를 드러냄으로써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운영 효율화에 성공하려면 IT 프로세스 평가가 비효율성을 노출하고 완화하도록 해야 한다. HDI 리서치의 그룹 수석 에널리스트인 로이 앳킨슨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든 간에 각 단계를 메모해두면 된다. 이후 어떤 단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지, 어떤 단계가 외부적이거나 더 간단한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많은 IT 프로세스가 효율성에 대한 검토 없이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곤 한다. 앳킨슨은 “우리는 거의 아무 생각 없이, 혹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거친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프로세스를 논리적으로 재검토하면 갑자기 지름길과 능률화 옵션이 나타난다. 그는 “한 번은 한 가지 절차를 37단계에서 6단계로 단축하는 IT 프로젝트에 관여했다. 그저 우리가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실효성 있는 보안 트레이닝 개발하기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유출은 추적해보면 단순한 인간의 실수인 경우가 많다. 이메일, 소셜 미디어 및 기타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위협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직원들에게 교육하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존의 보안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 독립적인 보안 고문인 첼시 브라운은 “직원들이 약한 고리가 아니라 IT 네트워크 보안의 첫 번째 방어선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애석하게도 많은 기업 보안 교육 이니셔티브는 비기술직 직원들을 당황하게 할 뿐이다. 비기술직 직원들은 복잡한 용어와 지침 안에 숨겨진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운은 “직원들이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자연스럽고 편안한 선택으로 여기도록 훈련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기업 보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직원들이 보안 변경과 구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보안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브라운은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행이 자연스럽고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면 원격 작업 환경 보호와 같은 보다 심층적인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직원 보안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대부분의 기술 지향적인 보안 이니셔티브에 비해 쉽고 저렴하다. 

브라운은 친절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하고, 질문에 답하며, 전문 역량을 가진 직원과 다른 개별 직원을 팀으로 만들어 일대일로 교육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그녀는 “그런 훈련은 단순히 메모를 보내거나 비디오를 보거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 만족(business satisfaction) 이니셔티브 실시하기
CIO와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Info-Tech Research Group) 연구 책임자인 칼렌 맥커빈은 IT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프로세스 구현이 저비용, 고수익 이니셔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간과된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만약 당신이 이해당사자들의 요구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눈을 감고 움직이는 것과 같다”라고 경고했다. 그녀의 회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도 C레벨 임원의 74%가 IT에 대한 비즈니스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IT 만족도를 평가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맥커빈은 “비즈니스 만족도를 측정하기 시작하면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곤 한다. 예를 들어 교육용 완구 및 학습 회사인 러닝 리소스(Learning Resources)의 CTO인 켄 플랫은 3년 동안 임원진의 IT 만족도가 18%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전했다.

신중하게 설계된 내부 설문 조사 및 여론조사는 IT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보를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맥커빈은 “성공의 핵심은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나는 생각한다’에서 ‘나는 알고 있다’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피드백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로우코드(low-code) 개발을 고려하기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LCDPs)은 시각적 도구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드래그 앤 드롭 구성 요소와 모델 중심 로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 수준이 낮은 직원도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관리 컨설팅 회사인 더 DMW 그룹의 컨설턴트인 아프랄 애스커는 “가트너는 LCDP를 자바 또는 닷넷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조직들이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민주화하는 수단이라고 기술한다. 물론 자바나 닷넷이 더 강력한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할 수 있기는 하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앱스 또는 아웃시스템즈와 같은 LCDP 플랫폼을 사용하여 간단하면서도 긴요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애스커는 말한다. 그는 “적절하게 사용하기만 한다면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접근법은 몇 가지 다른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애스커는 “LCDP는 일반적인 사용 사례에 대한 수동 코딩과 비교할 때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상당히 단축시킨다. 애플리케이션이 생성될 때 데스크톱에서 유동적일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화면에서도 잘 나타나도록 보장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이 기기에 상관없이 풍부하고 일관되도록 보장한다”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여러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구독 라이선스 옵션은 초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것은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만 비용을 지불하고 온디맨드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회사 HGS 디지털의 글로벌 클라우드 프랙티스 담당 셰리 톰슨 부사장은 “사내 인프라를 사용하여 구축된 새로운 솔루션은 인프라와 솔루션 측면에서 계획, 주문, 배송, 설치, 테스트 및 구축을 요구한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그러나 클라우드는 인프라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하며 구축 시간을 몇 주 또는 몇 개월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로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나아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보다 예측 가능한 지출을 위해 자본 비용 지출(CapEx)을 운영 비용 지출(OpEx)로 전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PA를 통해 반복 작업 간소화
RPA의 이상한 점은 이 기술이 실제로 물리적 로봇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인간의 작업을 모방해 여러 디지털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는, 로봇처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한다. 실제 업무에서 RPA 소프트웨어는 수동적이고 규칙 기반이며 반복적인 인간 활동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자동화하는 데 사용된다.

RPA 소프트웨어 로봇은 잠을 자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다. 처리 속도도 빠르다. 경영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기술 실무 고위 책임자인 카일 허친스는 대부분의 기업, 특히 금융서비스 및 의료산업에서 RPA는 최고의 저비용 IT 이니셔티브로 두각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RPA 소프트웨어의 성숙 수준이 이미 높다. 5만 달러 미만의 투자 비용으로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유리한 라이선스 환경이 마련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RPA는 업무가 수동적이고, 지루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우며, 대량으로 수행되는 백오피스 운영에 가치를 제공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허친스는 “예를 들어 금융기관의 예금 검증이나 보험회사의 계약 비교·검증 등을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ROI의 가치는 사용 사례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100% 이상의 ROI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이는 직원이 일상적인 작업을 제쳐 두고 복잡하고 고객 대면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출되곤 한다고 허친스는 전했다. 그는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전술적이고 효과 높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제안
매출 중심 이니셔티브에 우선순위를 둔다. 판매 및 고객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수석이자 기술 전략 및 비즈니스 혁신 리더인 존 트워디는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반드시 저비용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차피 모든 비용은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수익을 유지하고 점유율을 얻기 위한 매출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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