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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크로니스, ‘기업의 클라우드 백업 인식 현황’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3.01.30 편집부  |  CIO KR
아크로니스 코리아가 미국 레드몬드 매거진(Redmond Magazine)과 함께 실시한 ‘기업의 클라우드 백업 인식 현황’ 조사 결과, 60%의 기업이 한가지의 백업 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클라우드 방식의 백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응답자 중 1/4에 해당하는 기업은 안전한 오프 사이트(off-site) 백업을 위해 이미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75%의 기업은 테이프 기반 백업의 불안정성을 경험했으며, 22%의 기업은 기존의 테이프 기반 백업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차후 비즈니스 과제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4%가 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답변한 데 반해, 응답자의 43%는 클라우드의 주요한 도입 목적이 추가적인 데이터의 보호라고 응답했으며, IT 부서들은 이러한 테이프 기반 백업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클라우드 기반 백업이라고 답변했다.

아크로니스 스캇 크렌쇼 전략 사업 총괄 부사장은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동은 기업에게 안전한 백업을 보장해준다”며,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테이프 기반 백업에 의존하고 있고, 낡은 테이프 기반 백업 방식은 실패 확률이 높으나, 클라우드 기반 백업은 중요한 기업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다운타임(재해)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일 지점의 실패 방지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해 기업은 ‘3-2-1 백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3-2-1 백업 전략은 데이터 사본은 3가지 이상, 백업 장치는 2가지 이상, 원조 파일은 오프사이트(off-site)에 1가지로 저장한다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클라우드는 비용 효율적이고 안전한 오프사이트 저장 솔루션으로, 3-2-1 백업 전략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 기업은 가용성, 접근성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백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들이 진정한 포괄적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개인 백업 장치에 대한 전략도 세워야 한다.

아크로니스 서호익 지사장은 “기업이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직원들의 모바일 기기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BYOD 시대의 필수과제가 되고 있다”며, “기존의 백업 및 복구 정책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현재 트렌드에 적절하지 않고, 기업 CEO들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를 업무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태블릿 PC,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기업의 중요 데이터 보호 전략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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