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2013년 2분기 동안 총 매출 38억 달러(미화), 순익은 3억 3,500만 달러(주당 1.3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5,920만 대의 하드디스크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저장장치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이 지난 12월 28일로 마감된 2013 회계연도 2분기* 재무 실적결과를 발표했다. 비재무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5억 1,300만 달러(주당 2.09달러)였다.
전년 동기에는 총 매출 20억 달러, 순익 1억 4,500만 달러(주당 0.61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2,850만대의 하드드라이브를 출하했으며 전년 동기 비재무회계기준 순익은 3억 5,8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1.51달러였던 바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스티브 밀리건 CEO 겸 회장은 “지난 분기에도 WD와 HGST의 뛰어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웨스턴디지털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PC 수요의 감소 및 기업들의 재고 관리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변수를 고려, 통제한 경영 활동이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매출과 수익, 현금자산 창출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