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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클라우드

“올해 데이터가 클라우드의 새로운 윤활유 된다” 오범 발표

2013.01.18 Hafizah Osman  |  ARN
2013년 클라우드 컴퓨팅이 빠르게 성장을 계속하며 데이터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오범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오범은 ‘2013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보고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뿐 아니라 IaaS, PaaS, SaaS로도 나눠서 트렌드를 정리했다.

이 보고서는 2013년 IT업체와 기업이 주목해야 할 클라우드 동향은 무엇이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생태계를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 지를 소개했다.

오범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는 소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며 그 결과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오범은 데이터와 클라우드의 연결되면서 인터넷, 열린 정부 데이터, IT의 소비자화, 빅 데이터 같은 다른 분야에도 클라우드 보급이 활성화된다고 주장했다.

오범의 소프트웨어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 로렌 라할은 이 보고서에서 "비용과 혁신이라는 공존할 수 없었던 IT과제를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해결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가 실제로 작동하려면 공급 업체와 기업의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와 기존 환경에서 모두 업무를 지속적으로 처리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범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반등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IT업체와 기업들에게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유아기를 지나 이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청소년기에 진입했고 성인으로 성장하려면 적어도 5년이 지나야 한다. 클라우드는 빠르게 진화하는 소셜 네트워킹과 인터넷 시대의 모바일 솔루션 생태계의 참여를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라고 라할은 덧붙였다.

오범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의 관점에서 볼 때 2013년 이후 데이터 추출, 공유, 가치에서 출발해 수익을 창출하고 관리하기 위한 자원으로 데이터를 전환시키고자 IT업체와 기업이 요구하는 문화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업체들은 초기 클라우드 데이터 카드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데이터 생산-중개-소비 생태계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향후 5년 동안 계속 발전할 것이다"라고 라할은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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