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8

오바마의 새로운 구상 ‘플랫폼으로서의 정부’

Kenneth Corbin | CIO
미 연방 IT가 클라우드로 계속해서 옮겨감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정부 전략은 각 부처와 기관들이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미 연방 정부는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IT를 이전했다. 그리고 이제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빅 데이터가 제공하는 기회를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행보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가 주관한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 컨퍼런스에서 연방 CIO 스티븐 반로에클은 더욱 많은 정부 데이터를 좀더 체계적인 구조로 일반 대중에 공급함으로써 비즈니스에, 그리고 보다 넓게는 산업 전반에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근간을 제공하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정보의) 보물 창고를 갖추고 있다. 당신이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와 관련해 정부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던, 우리는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다.”

--미 연방통신위원회 CIO 스티븐 반로에클


반로에클은 “우리는 중요한 경계에 서있다. 우리가 구상하는 데이터 경제는, 빅 데이터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플랫폼으로서의 정부(government as a platform)라는 개념과 관련해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정부 데이터에 기반해 기업들이 설립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정부는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미국민의 삶에 막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동산•의료•에너지가 정부 데이터로 묶인다
반로에클은 트룰리아(Trulia)나 질로우(Zillow)와 같은 부동산 사이트들은 이미 정부 데이터를 그들의 데이터 자산에 통합시켰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의료 비즈니스나 에너지 비즈니스 등 더욱 많은 산업들에서 정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는 (정보의) 보물 창고를 갖추고 있다. 당신이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와 관련해 정부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던, 우리는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데이터 공개를 지지하는 이들은 국립 기상국의 성공 사례나 정부의 GPS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위치 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시작한 다수의 벤처들의 사례를 그 근거로 들었다.

연방 정부의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정책에 뒤를 이어 백악관은 지난 5월 디지털 정부 전략(digital government strategy)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정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IT 활용 동향을 CIO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대중에의 데이터 공급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이다. 여기에는 기기에서 판독 가능한 포맷으로 데이터를 소개하는 과정이나 API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로우 데이터 셋(raw data set) 상부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들과 관련한 지침들이 포함된다.
 



연방 CIO, 빅 데이터 우선순위를 클라우드만큼 높이다
정부의 빅 데이터 처리와 관련해 NIST가 담당하는 역할로는 우선 클라우드 퍼스트 계획에서와 유사하게 개념 및 표준을 정의하는 것이 있으며, 그 밖에도 연방 CIO들과의 협업을 통한 레퍼런스 아키텍처(reference architecture) 및 분류, 활용 사례, 로드맵 개발 작업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위를 통해 NIST는 CIO들 및 그들의 IT부서와 최종 사용자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촉매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기관의 디렉터이자 표준 및 테크놀로지 교섭 차관인 패트릭 갤러거는 이를 ‘테크놀로지를 창조하는 이들과 연방 정부의 지원 아래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 간의 건설적인 대화’라 설명했다.

갤러거는 “빅 데이터는, 클라우드와는 달리 아직 합의된 정의가 없는 상태다. 우리 역시 빅 데이터가 우리에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무엇이라 정의하던, 클라우드가 이미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와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2013.01.18

오바마의 새로운 구상 ‘플랫폼으로서의 정부’

Kenneth Corbin | CIO
미 연방 IT가 클라우드로 계속해서 옮겨감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정부 전략은 각 부처와 기관들이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미 연방 정부는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IT를 이전했다. 그리고 이제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빅 데이터가 제공하는 기회를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행보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가 주관한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 컨퍼런스에서 연방 CIO 스티븐 반로에클은 더욱 많은 정부 데이터를 좀더 체계적인 구조로 일반 대중에 공급함으로써 비즈니스에, 그리고 보다 넓게는 산업 전반에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근간을 제공하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정부는 (정보의) 보물 창고를 갖추고 있다. 당신이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와 관련해 정부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던, 우리는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다.”

--미 연방통신위원회 CIO 스티븐 반로에클


반로에클은 “우리는 중요한 경계에 서있다. 우리가 구상하는 데이터 경제는, 빅 데이터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플랫폼으로서의 정부(government as a platform)라는 개념과 관련해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정부 데이터에 기반해 기업들이 설립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정부는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미국민의 삶에 막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동산•의료•에너지가 정부 데이터로 묶인다
반로에클은 트룰리아(Trulia)나 질로우(Zillow)와 같은 부동산 사이트들은 이미 정부 데이터를 그들의 데이터 자산에 통합시켰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는 의료 비즈니스나 에너지 비즈니스 등 더욱 많은 산업들에서 정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는 (정보의) 보물 창고를 갖추고 있다. 당신이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와 관련해 정부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던, 우리는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데이터 공개를 지지하는 이들은 국립 기상국의 성공 사례나 정부의 GPS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위치 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시작한 다수의 벤처들의 사례를 그 근거로 들었다.

연방 정부의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정책에 뒤를 이어 백악관은 지난 5월 디지털 정부 전략(digital government strategy)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정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IT 활용 동향을 CIO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대중에의 데이터 공급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이다. 여기에는 기기에서 판독 가능한 포맷으로 데이터를 소개하는 과정이나 API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로우 데이터 셋(raw data set) 상부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들과 관련한 지침들이 포함된다.
 



연방 CIO, 빅 데이터 우선순위를 클라우드만큼 높이다
정부의 빅 데이터 처리와 관련해 NIST가 담당하는 역할로는 우선 클라우드 퍼스트 계획에서와 유사하게 개념 및 표준을 정의하는 것이 있으며, 그 밖에도 연방 CIO들과의 협업을 통한 레퍼런스 아키텍처(reference architecture) 및 분류, 활용 사례, 로드맵 개발 작업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위를 통해 NIST는 CIO들 및 그들의 IT부서와 최종 사용자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촉매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기관의 디렉터이자 표준 및 테크놀로지 교섭 차관인 패트릭 갤러거는 이를 ‘테크놀로지를 창조하는 이들과 연방 정부의 지원 아래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 간의 건설적인 대화’라 설명했다.

갤러거는 “빅 데이터는, 클라우드와는 달리 아직 합의된 정의가 없는 상태다. 우리 역시 빅 데이터가 우리에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무엇이라 정의하던, 클라우드가 이미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와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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