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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분석의 시작’ 구글 애널리틱스 따라잡기

2013.01.14 Nathan Segal  |  CIO


방문자 개요 화면의 좌측에는 사용할 수 있는 제어 명령 목록이 표시된다. 여기에는 통계(Demographics), 행태(Behavior), 모바일(Mobile), 방문자 흐름(Visitors Flow) 등이 있다.

분석 페이지를 보면 상단의 탭에서 표준과 맞춤형 보고서를 선택할 수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표준화된 보고서뿐만이 아니라 커스터마이제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한 사이트에 대하여 구글 애널리틱스를 실시하면 표준화된 보고 페이지가 표시된다. 이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여기에는 많은 데이터가 포함돼 있으며 그 양이 과도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보고(Custom Reporting)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맞춤 보고 탭을 클릭한다. 새로운 맞춤 보고서(New Custom Report)를 클릭하고 보고서의 이름을 클릭한다.



이것이 새로운 맞춤 보고서를 생성하는 첫 번째 단계다.

 

다음으로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익스플로러(Explorer, 행을 클릭할 수 있는 데이터 표)와 플랫 테이블(Flat Table, 모든 데이터를 표시하는 하나의 표)가 바로 그것이다. 필자는 익스플로러 옵션을 사용하고 다음과 같이 명칭을 입력했다: 간소화된 여행 보고서(Simplified Travel Report).

 

 
맞춤 보고서의 모습이다.  


그리고 나서 지표 집단을 설명하는 명칭을 입력하고 지표를 추가하거나 표의 행을 추가한다 (우측 이미지 참조).

또한 차원 추가하기(Add Dimensions)를 클릭하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상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보고서의 일정 데이터로 한정하려면 필터 추가하기(Add a Filter)를 클릭한다. 설정을 마치면 보고서를 저장한다.

이런 경우에, 필자는 보고서를 방문자 및 콘텐츠 지표의 비율로 한정하고 하나의 차원 옵션을 설정했다.
 

 

 
방문자와 콘텐츠 지표만을 표시하는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보고서다. 


보고서를 저장하면 구글 애널리틱스가 다음에 보이는 것처럼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시한다.

 

 
여기 위에서 언급한 방문자와 콘텐츠 보고서의 아이콘이 있다. 


이 맞춤 보고 기법은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관심을 가질만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자. 예를 들어, 필자는 사람들이 필자의 사이트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인기 키워드를 알고 싶었다.

이 정보를 찾기 위해 필자는 표준 보고 탭으로 이동하고 좌측의 옵션에서 설정으로 이동해야 했다. 경로는 다음과 같았다: 트래픽 소스(Traffic Sources): 소스(Sources): 검색(Search): 개요(Overview). 기본 차원(Primary Dimension) 섹션에서 해당 정보에 관한 키워드를 클릭한다.

해당 화면에는 많은 정보가 표시되기 때문에 기본 차원 섹션 자체만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스크린샷에는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 방문자수, 해당 페이지 체류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데이터가 있었지만, 시안성을 위해 편집했음.)

 

 
기본 차원(Primary Dimension) 보고서는 사이트로 트래픽을 유도하는 키워드를 보여준다. 

 

이 데이터를 이용하면 어떤 키워드가 방문자들을 끌어들이고 머무르게 하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된다.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A/B 시험(A/B Testing), 반송률(Bounce Rates) 등
애널리틱스를 통해 개별적인 판매 페이지의 환산율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마케팅 전문가들이 A/B 시험을 활용하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는 하나의 판매 페이지를 두 개 이상의 버전으로 생성하고 제목, 행동 유발, 그래픽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여 어떤 버전의 환산율이 더 높은지를 분석한다.

과거에는 구글 웹 옵티마이저(Google Web Optimizer)를 사용해 환산율 시험을 관리할 수 있었다. 이 서비스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자는 구글 애널리틱스 콘텐츠 실험(Google Analytics Content Experiments)을 활용했다.

이 접근방식의 특징은 URL이 다른 5가지 버전의 페이지를 시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엄격한 A/B 시험을 원한다면 A/B 시험 궁극의 가이드(The Ultimate Guide to A/B Testing) 와 A/B 시험(The A/B Test)을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구글 애널리틱스의 반송률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반송이란 "하나의 세션 또는 1회 방문에서 단일 페이지 보기 또는 단일 이벤트 유발기제"이다.

반송으로 볼 수 있는 상황으로는 방문자가 단 몇 초 동안만 사이트에 머무름, 페이지를 열었지만 웹 브라우저 세션이 중지, 또는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Instant Message),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해 언급된 링크를 클릭한 후 브라우저 닫기 등이 있다.

많은 요소들이 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반송률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사용성을 위해 페이지 재 디자인, 사이트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검색 용어에 더욱 적합하도록 페이지 최적화, 페이지의 콘텐츠에 더 적합한 키워드로 변경 등이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때로는 너무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맞춤 보고서 탭 옵션으로 가장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 기록하여 자신만의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방식으로 업데이트 시 쉽게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추가적인 웹 분석 툴에 관한 정보는 매셔블(Mashable), 잉크(Inc.), 어도비(Adobe, 등록 필요) 등에서 찾을 수 잇다.

분석이 방문자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결과를 이끌어내는 요소는 주어진 시간 안에 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는지 여부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트래픽이 증가할수록 패턴과 트렌드를 찾아내기가 쉬워진다.

* Nathan Segal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사진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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